농협중앙회는 지난 4일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최우수상을 받은 서귀포시축협은 수익관리와 채권관리, 수신, 여신, e금융, 고객관리, 일반관리 등 7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봉섭 조합장은 “앞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양축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의 신용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2년도부터 시행돼왔으며 우수조합에 대해서는 표창 및 시상, 특별 승진 등 각종 포상이 주어진다. 이날 농협중앙회는 대상 서울 영등포농협, 최우수상은 서귀포시축협과 경기 신교하농협, 충남 남면농협, 경북 안계농협, 우수상은 인천 검단농협 등 14개 조합, 장려상은 충남 당진농협 등 71개 조합에게 상호금융대상을 시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