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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 “계통사료공장 공존공생 노력 절실”

정영세 신임회장 선출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우용식·수원화성오산축협장)는 지난 14일 축산농협미래부연합사료공장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사료관련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농협사료가 자회사가 된 후 일반 사료회사와의 경쟁력 강화 보다 회원축협을 경쟁상대로 삼고 가공조합의 경영악화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농협사료와 가공조합이 공존공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또 농협중앙회가 계통사료 이용율이 높은 구매조합에 지원하고 있는 무이자자금과 관련해 가공조합 사료를 이용하는 구매조합에 대한 지원은 가공조합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조합장들은 또 농협사료가 경주에 있는 사료회사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 농·축협 통합 당시 중앙회 경제사업장을 조합에 이관키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가공조합협의회와 상의 없이 공장을 늘렸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임기만료 된 회장에 정영세 부천축협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 농협축산컨설팅부의 사료가격 안정대책을,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수입원료 및 환율시황, 선물거래 및 부원료 도입현황, 미국산 주정박 국내 사용현황 및 경제성 검토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박치봉 상무, 이환원 축산컨설팅부장, 송택호 사료자원단장, 류기만 농협사료 전무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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