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광수 조합장은 “축산 경기불황과 한미FTA 협상 타결 등 축산경영이 최악의 상황”이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과 깨끗한 목장 가꾸기에 앞장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충주축협은 지난해 하나로마트 축산물코너가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청풍명월한우는 충북 품질인증 1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업결과 경제사업 14.4%, 예수금 8.1% 공제 36.9%의 고른 성장으로 12억2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과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원재익·양용화씨가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