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박창식)와 부산우유(조합장 박철용)는 개회식 날 우리 축산물 무료시식회 등 소비홍보행사를 가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9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아홉번째 대회를 맞은 전국민속 소싸움 창원대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창원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종기 대회장(마창진축협장)은 대회사를 통해 “가축의 개량양식을 도모하고 양축가의 사육의욕 고취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공헌함은 물론 전통 민속문화의 계승 발전과 도시민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