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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인 지혜·힘 모아 지속가능한 산업 실현”

■인터뷰 / 양돈협 경남도협의회 박창식 신임회장

[축산신문 ■창원=권재만 기자]
 
“협의회 산하 각 지부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중앙회에 힘을 모아 양돈산업 발전과 양돈인의 권익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겁니다”
지난 4일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 제9대 수장으로 공식 취임한 박창식 회장. 그는 FTA의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모든 양돈인들의 화합과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힌다. 이를위해 각 지부 회원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도협의회로, 또 다시 중앙회로 그 힘을 결집해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박창식 회장은 그러면서 “양돈 관련 업계 모두가 양돈산업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인식의 전환과 의지가 뒷받침된다면 국제경쟁력을 가진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 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따라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는 박 회장은 “양돈 강대국들과의 무한 경쟁속에서 우리 시장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값싸고 질 좋은 돼지고기를 생산해 국민에게 공급한다는 책임감과 제2의 식량을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양돈산업의 지난해 총 생산액이 농업 가운데 쌀 다음인 3조7천억원에 달하며 국가경제는 물론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품목으로 이미 자리매김한 사실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과거 양돈협회를 중심으로 양돈인들이 보여주었던 저력을 다시금 발휘, 우리에게 필요한 터전과 환경을 일궈나간다면 흘린 땀만큼 성과를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지속가능한 양돈산업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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