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김선웅)는 지난 4일 협회 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계란수급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채란분과위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산란계 자율감축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분과위는 경제주령 이상의 계군들이 많기 때문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경제주령을 설정,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계란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비홍보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임의자조금을 조속히 조성해 소비홍보 활동에 나서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