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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우촌 닭고기사업 조합 중심으로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 농협중앙회에 건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현광래 회장 재선출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는 지난 9일 농협중앙회에서 2007년 제1차 회의를 갖고 회장에 현광래 회장(대충양계조합장)을 재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정길 한국양계조합장, 이철호 파주축협장, 안사현 원주축협장, 이경호 음성축협장, 신순만 여수축협장, 전형숙 안동봉화축협장, 박기열 양산축협장이 참석했다.
또 농협중앙회 남경우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남성우·이정현 상무, 박치봉 축기부장, 조소연 중소가축팀장(부부장), 김용철 브랜드사업팀장(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양계 관련 조합장들은 목우촌 닭고기 계열화사업을 조합 중심으로 진행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양계산물 유통·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앙회가 전향적인 자세를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조합장들은 또 유통 사업을 위한 냉장차량 지원을 요청했다.
남경우 대표는 “핵심조합원 육성 등 양계사업 활성화를 중앙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조합장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또 “FTA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소개하고 “농가들이 동요 없이 본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조합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임된 현광래 회장은 “협동조합 양계관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장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우리 조합들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중앙회 사업을 전이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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