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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 생산·판매시스템 개선…“공격경영 하자”

사선낙농영농조합법인 정총…OEM사료 영역확대 계획

[축산신문 ■임실=김춘우 기자]
【전북】 사선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초)이 TMR사료 생산과 판매를 효율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낙농사료 위주에서 기타축종으로 주문자생산 공급물량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사선낙농영농조합법은 지난 6일 임실군 관촌면 새마을금고 2층 회의실에서 전상두 임실축협장과 박형림 임실낙우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5차 사선낙우회·제11차 사선낙농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상초 대표는 “낙농가의 급감으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그동안 자구노력을 통해 TMR사료 생산과 판매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이용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 낙농사료 위주에서 벗어나 기타축종의 주문자생산 공급사료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지난해 11월30일 안전하고 쾌적한 CLEAN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아 사선TMR사료의 농가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올해 사업계획도 공격적으로 편성하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임실 전체낙농가를 하나로 묶기 위한 움직임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 조만간 낙우회 통합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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