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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협축산경제 축산성장 이끌 ‘동력’사업 발굴

신사업개발 TF팀 신설…경제사업 활성화 주력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경우)가 축산성장을 이끌고 갈 신사업 찾기에 나섰다.
농협축산경제는 신성장동력 발굴 및 경제사업 활성화 업무를 전담하는 ‘신사업개발TF팀’을 신설했다. 이 팀은 남경우 대표의 “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신성장동력사업을 발굴하라”는 지시에 따라 신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TF팀의 주요 임무는 기존의 핵심사업 강화 방안과 앞으로 10년, 20년 후 축산경제의 주력이 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다.
TF팀을 이끌고 있는 안승일 국장(축산발전기금사무국)은 “축산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현 시점에서 축산농가에게 직접적 도움이 되고, 축산경제부문이 대한민국 축산의 영원한 리더가 되는 사업이 있다면 빼놓지 않고 모두 검토한다는 것이 기본 계획”이라고 말했다.
TF팀은 농협이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 외부 환경 변화, 고객의 기호 변화, 민간업체의 변화 추이 등을 종합 검토해 4월말까지 신사업발굴 및 기본계획을 수립, 5월부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TF팀에서 검토할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물 도매유통센터 설치, 소비지매장 신설, 축산물브랜드 백화점 신설 등 축산물 유통선진화 △사료공급 기능 확충 및 해외원료 개발, 국내 조사료 자원개발, 축산기자재 공급사업 확대 등을 통한 생산요소의 원활한 공급 △목우촌 계열화 체계 구축으로 국내 최고의 축산종합식품회사로 육성 △친환경 축산물 브랜드 생산, 분뇨 자원화 등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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