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내 유행 PCV2d형 탑재...써코·마이코 혼합백신
VLP 통해 안전성 확보...고순도·고함량·고면역원성
대한뉴팜은 써코·마이코 혼합백신 ‘이노마이써코(InnoMycirco)’를 내년 하반기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노마이써코’는 양돈현장에서 이미 검증된 마이코플라즈마 백신 ‘이노마이코’에 PCV2d형 항원을 담은 써코바이러스 백신이 탑재됐다.
동물용백신 전문개발기업 이노백이 기술개발했다.
‘이노마이써코’는 1회 접종으로 마이코플라즈와 써코바이러스를 동시에 방어한다. 아울러 합제 부작용 요소를 제거했다.
PCV2d형 항원은 국내 유행하고 있는 써코바이러스질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한다.
또한 PVC2d 바이러스 유사입자(VLP)를 적용해 감염성과 증식능력을 제거하는 등 안전성을 확보했다.
바클로바이러스 발현시스템과 정제를 통해 고순도, 고함량, 고면역원성 항원을 생산해 냈다.
실험결과 마이코플라즈마 다발성장염, 관절염 등을 예방했다. 아울러 PCV2a, b, d형에 대해 높은 중화항체를 형성했다.
‘이노마이써코’는 지난 2024년 3월 품목허가를 받았고 현재 국가검정에 들어갔다. 출시예정은 내년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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