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고병원성 AI 방역실태 현장 점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겨울 철새 도래 대비 농식품부·행안부 합동

 

본격적인 철새 도래 시기에 대비, 정부가 합동으로 고병원성 AI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했다.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차관과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북 김제에 있는 식용란선별포장업소(두원농업회사법인)와 거점소독시설의 고병원성 AI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기러기)에 대한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AI가 검출된 가운데,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겨울철 고병원성 AI가 다수 발생했던 전북지역(11건, 22.4%)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를 격려키 위함이다.

 

농식품부 강형석 차관은 “김제 용지 산란계 밀집단지는 지난 겨울 연속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곳으로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농장 진입로 소독, 통제초소 설치 및 계란 환적장 운영 등 맞춤형 차단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안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가축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방역 부서뿐만 아니라 관계부서도 함께 협력해 지자체 차원의 총력 대응을 해야 한다”며 “중앙정부도 지자체의 가축 방역 역량을 높이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