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순정축협(조합장 남상국)은 최근 한우암소검정사업 참여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All-Care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우 개량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액 쏠림 및 부족 문제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송아지 질병 예방과 치료 역량 강화를 통해 농가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우 개량과 번식 기술 분야의 권위자인 이명식 박사의 강의와 송아지 질병 관리 전문가 임연수 박사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두 강좌 모두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상국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참여농가의 개량과 번식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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