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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 몽골에 K-푸드 확산 위한 업무 협약

현지 GS 편의점 도시락 원료로 ‘제주도니’ 공급키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8일 수출국 몽골의 GS 육가공공장에서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 공급과 K-푸드 확산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MOU를 체결<사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과 LS TRADING 이윤세 대표, 몽골 GS25 한용희 부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돼지고기 홍보 확대와 몽골을 비롯한 수출 가능국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협의가 이뤄졌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몽골에서 대중적인 유통채널로 자리 잡은 GS25로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형 메뉴를 널리 알려 K-푸드와 제주산 돼지고기 인지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몽골 내 양돈산업이 아직 미약하여 수입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파악하고 지난해 6월에 첫 수출을 시작한 이후 제주산 돼지고기를 지속적으로 수출하여 한국식 바비큐, 김치찌개 등 K-푸드 인기 확산에 노력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몽골 내 GS25 편의점 도시락 원료로 월 5톤 정도를 정기적으로 수출 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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