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조합경영 전반 논의…핵심 인력 육성 ‘기치’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7일 조합회의실에서 청년 조합원 조합경영 참여를 위한 운영공개 및 청년부 간담회 <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 조합원들의 조합경영 참여 확대를 위해 2023년 6월 말 기준 축협 사업보고(운영 공개)와 함께 상반기 청년부 운영보고 및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보은옥천영동축협 청년부는 만 45세 미만의 청년 조합원들의 축협사업 참여도 제고 및 지역선도 핵심인력으로의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정예조합원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희선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촌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청년 조합원의 참여를 확대해 우리 조합의 핵심 조합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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