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생산 가동률 높여 원가 절감 등 도모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7월 28일 사료첨가제 및 축산기자재 생산전문 업체인 ㈜하농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축협의 최신 생균제 가공시설을 이용해 생균제를 생산, 공급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프리미엄 양돈 생균효소제 OEM 시험생산(3톤)을 통해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축협은 ㈜하농과의 업무협약으로 생균제 가공시설의 가동률을 높여 제품의 원가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하농 또한 원활한 생균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하농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세라믹기술원과의 일라이트를 활용한 생균제를 연구 중이며 축협과의 업무제휴 추진으로 연구개발 진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구희선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농과 동반성장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추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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