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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글로벌양돈, 지금은/베트남 ASF 백신수출 승인

AVAC사 현장실험 완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베트남의 AVAC사가 ASF백신 상용화를 위해 자국 정부(농업농촌개발부)에 수출 승인을 요청했다.

베트남넷 웹사이트에 의하면 AVAC사는 백신 개발을 위해 다양한 돼지 농장 및 시설 약 600곳에서 대략 60만회 이상의 백신 접종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해당 백신이 ASF에 높은 효능을 나타냈을 뿐 만 아니라 안전성 면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인 Phung Duc Tien은 “해당 ASF 백신의 원활한 수출을 위한 장벽 제거에 동의했으며, 생산된 백신에 대한 품질검사 등 테스트는 AVAC사에서 책임 지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캐나다 육류업계 “영국 CTPP가입 안돼”

캐나다 육류업계가 영국의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반대하고 나섰다.

CTPP의 경우 신규 회원국 가입은 기존 회원국들이 만장일치가 있어야 가능하다. 이와관련 영국에 앞서 CTPP에 가입돼 있는 캐나다 무역부 장관은 최근 영국의 CPTPP 신규 가입을 승인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대해 캐나다육류협회(CMC)와 캐나다양돈협회(CCA), 캐나다 돼지고기협회(CPC)는 즉각 유감을 표명하고 영국의 가입을 거부할 것을 촉구했다.

영국이 캐나다의 육류 검사를 위한 식품 안전 및 동물 건강 관련 조치 시스템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캐나다산 육류가 영국 시장으로 수출할 수 없는 현실이 문제가 됐다.

지난 2021년 4월에 발효된 영국-캐나다 TCA(무역 지속 협정)에 따라 영국은 캐나다에 대해 지난 2022년 기준 약 165억3천47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1천톤을 수출했다.

반면 캐나다는 돼지고기를 수출할 수 없었으며 쇠고기 수출도 비슷한 상황이다.

이에따라 캐나다 육류 업계는 CPTPP 무역 협정에서 영국과 공정한 무역을 할 수 있도록 무역 장벽을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관련 축산 농가 및 가공업체가 떠안게 될 손해에 대해 공정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의회에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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