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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순 이후 산란성계 강보합 시세 꺾일듯

환우 계군 생산 가담…반전 가능성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근 산란성계(노계) 시세가 강보합세지만 이달부터는 하락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에 따르면 지난 4월 산란성계 전국 도계수수(산란종계 포함)는 213만9천수다. 이는 전월 314만수와는 31.9% 감소하고, 전년(234만4천수) 대비는 8.7% 감소한 수치다.

 

이는 올해 초부터 일선 농가를 괴롭히고 있는 저병원성 AI와 뉴모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산란율 저하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연장사육을 진행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농가들에서 환우에 들어간 계군들이 생산에 가담할 시기인 이달 중순이후 부터는 시장의 흐름이 반전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

 

선별포장업협회 관계자는 “현재 계란시장 동향을 보면 대․중란의 출하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 결국 이제부터 신계군이 추가적으로 생산에 가담할 것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면서 “이달 산란성계 전국 도계 예상수수는 240만수에서 270만수 가량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가들은 이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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