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이번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3선 고지에 등극함에 따라 지난 3월 24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원, 축종별협회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취임식은 최근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등을 감안해 외부 초청 없이 임직원과 축종별 단체장만이 참석한 채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동훈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축종별 단체장과 함께 ‘꿈과 희망을 드리고, 조합원이 주인인 원주축협, 조합원이 행복하고 잘사는 원주축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조합장은 당선 직후 2023년 주요 사업계획 및 선거 기간 중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추진 업무보고회<사진>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한편, 원주축협은 올 초 조직별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화된 8개의 팀으로 조직개편을 단행, 핵심사업별 전략목표 수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팀을 신설하는 등 조합원 지원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성장하는 원주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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