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은 지난해 여신관리 클린뱅크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금메달 등급을 달성해 지난 6일 인증패<사진>를 받았다.
이 부문 3년 연속 클린뱅크 금 등급으로 선정된 보은옥천영동축협은 매년 건전여신의 비약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적정 충당금 적립은 물론 목표손익을 초과달성하는 등 탄탄한 내실경영으로 발전하고 있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에서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평가해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임을 인증하는 제도로써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연도 말 연체비율은 0.04%로 매우 우량한 상태다.
맹주일 조합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와 건전성 관리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제적 여신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 우수조합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하고 “클린뱅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보은옥천영동축협을 전적으로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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