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7월 28일 나주 본사에서 ‘기본과 원칙이 바로선 스마트 공기업’을 비전으로 ‘청렴·안전·혁신’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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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지정민, 이하 강원한우)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강원한우는 지난 6월 27일, 강원경찰청과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하고,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찰 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할인 제공을 넘어, 양 기관의 공동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내용은 ▲한우 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공동 홍보를 통한 긍정적 이미지 구축 ▲경찰 공무원 대상 특별 할인 혜택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경찰 공무원들은 강원한우 단품 제품을 최대 38%, 선물세트는 최대 56%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정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한우 농가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 공무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최근 지속가능한 산업과 윤리적인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축산물 선택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지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과의 협력을 확대키로 하고, 동물복지 돼지고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선진은 최근들어 쿠팡에서 판매되는 돼지고기 소비 1위를 기록하며 명실공히 전문기업으로서의 명성을 확인시킨 가운데서도 쿠팡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가치있는 소비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제품은 쿠팡 ‘로켓프레시 프리미엄존’에 입점하여 삼겹살, 목살 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부위의 판매를 시작으로 항정살, 갈비찜, 등갈비, 앞다리, 등심 등 다양한 부위로 제품군을 확장해 동물복지 라인업을 강화했다. 쿠팡 내 선진포크한돈 동물복지 전 제품은 신선식품 배송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며, 소비자는 프리미엄 축산물을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선진의 동물복지 농장은 충분한 사육 공간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동물 본연의 습성을 존중하는 사육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생산 이후에도 스마트해썹(SMART HACCP)인증 가공시설과 선진포크품질관리시
[축산신문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경기도 용인 소재 캠핑장에서 올해 대리로 진급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개인 비전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주니어 부스터 캠프를 개최했다. ‘주니어 부스터 캠프’는 사원 단계를 마무리하고 대리로 첫발을 내딛는 구성원들이 업무 방향성을 스스로 설정하고, 유사 연차 간 연대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성장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리 시기에 흔히 겪는 고민과 도전과제를 함께 공유하며,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유의미한 격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는 자연 속 열린 공간에서 운영되며, 구성원들이 사무환경을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고민과 업무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조직의 비전과 개인 목표를 연계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과 모닥불 토크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수평적이고 활기찬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CEO 소통’ 시간에는 이범권 총괄사장이 직접 참석해 구성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총괄사장은 기업의 본질은 ‘가치 창출’에 있으며,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업무를 통해 어떤 가
[축산신문 기자]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더운 여름철,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의 쿠팡 제품군을 확대했다. 선진포크한돈은 쿠팡에 ‘생대패 삼겹살’을 먼저 선보이며, 맛과 조리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생대패 신제품 2종이 추가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목심 로스 샤브샤브 구이(3mm), 돈마호크 로스 샤브샤브 구이(2mm)이며 얇은 두께로 단 1분만에 완성할 수 있는 초간편 조리 제품이다. 더운 여름철에는 불 앞에서 오래 요리를 하기 어렵기에,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가정에서의 편의성 또한 높다.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는 ‘선진포크한돈 생대패 시리즈’는 다양한 요리법으로 응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제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구이, 샤브샤브, 찜요리 등 한 가지 제품으로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어, 주방에서 자주 찾게 되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선진 식육유통BU 홍진표 상무는 “여름철 날씨가 더워질수록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선진은 앞으로도 계절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지속 개발하여,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1일자로 서상덕 지점장<사진>을 M급 상무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서 상무는 현재 한우로지점 지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금융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2001년 횡성축협에 입사한 그는 경영조정팀장, 육가공장장, 한우프라자 지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실무 능력과 조직 운영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엄경익 조합장은 “여러 부서에서 실력을 입증해온 인재”라며 “앞으로 금융 고객의 편의 증대와 한우로지점의 성장에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한우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2025 도약’ 전략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용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6월 20일 천하제일사료 하림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전국의 한우 농가, 자문위원, 연구진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연구소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고온기 번식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한우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현장 적용형 해법을 공유하고, 하반기 시장을 전망했다. 축우PM 안경철 부장이 한우연구소의 역할과 지난 상반기 한우 시황을 분석하며, 하반기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 우준식 박사는 2024년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도체 성적 통계를 기반으로 상반기 산업 흐름을 진단하고, 한우연구소의 연구 활동을 정리 발표했다. 이준구 교수(한경국립대 동물생명융합학부)는 ‘고온 스트레스가 번식우에 미치는 영향과 최신 대응 전략’에 대한 강연에서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수정률 저하, 태아 발달 영향 등 실제 사례와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현장 적용 가능한 전략을 알렸다. 또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지역밀착 서비스 강화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6월 19일 김해시 생림대로 23에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복합 거점인 ‘삼계행복지점’과 자회사 미트맥스의 ‘M마트 삼계점’을 공식 개점<사진>하며 지역 밀착형 서비스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개점은 13년 만의 금융점포 신설이자, 20년 만의 신규 마트 출점으로, 부경양돈농협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상징하는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총 대지면적 1천418㎡, 건축면적 962㎡ 규모로 조성된 이 복합시설은 1층에 생활밀착형 유통 공간인 M마트, 2층에 금융점포 삼계행복지점을 배치해 조합원과 지역민 모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삼계지역은 반경 500m 내에 6개 아파트 단지 약 5천400세대가 밀집한 인구 밀집지역으로, 향후 2027년까지 630세대가 추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조합의 금융사업 목표인 2025년 2조8천800억원 달성에도 큰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M마트 삼계점은 부경양돈농협 대표 브랜드인 ‘포크밸리’를 비롯해 신선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개점을 기념해 5일간 오픈 특가 행사, 타임세일, 사은품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6월 13일 ‘포크빌포도먹은돼지’ 브랜드 계열화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브랜드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이제만 조합장은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소비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한돈산업의 전망과 농가 수익성 증대, 고품질 돈육 생산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다뤄졌다. 첫 강의는 남구현 컨설팅팀장이 맡아, 농가별 이상육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약품·주사침 관리 및 접종방법 개선을 통해 이상육 발생을 줄이는 것이 수익성 향상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했다. 또한 풍일농장의 정창용 대표는 ‘스마트팜을 적용한 농장 사양관리 사례’를 발표했다. 정 대표는 사료량, 온도, 환기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돼지의 건강 상태를 즉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경험보다 데이터에 기반한 사양관리가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의 핵심”이라고 강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 산하 조합원들의 자체 모임인 김해축협 조합원 산악회는 지난 6월 19일 거창군 수승대 일원에서 정례 등반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23년, 김해축협이 중심이 되어 발대식을 가진 이후 현재 5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김해축협 조합원 산악회는 매년 분기별로 산행을 가지며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지난 6월 13일 백제지점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낙농업 상속·증여 및 농장 승계에 대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낙농업을 중심으로 축산업 2세 경영이 늘고 있는 가운데, 상속·증여에 대한 절세 전략을 미리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축산 세무 전문인 이용직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상속·증여의 핵심 포인트를 조합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용직 세무사는 “자녀에게 증여나 승계를 계획하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적절한 시기에 진행하는 것이 절세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부모의 재산 증가를 막고 아들과 공동사업자로 등록하는 방식이 효과적인 절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축산업 등록증에 자녀의 이름을 등재해 공동지분을 구성하고, 쿼터 물량도 상속재산에 포함된다는 점을 고려해 미리 증여 및 승계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김영남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유가 최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분유 재고량이 1만5천톤을 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번 교육이 낙농 2세 경영 확대에 따라 필수적인 세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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