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이 냄새측정 ICT 기계‧장비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냄새측정 ICT 기계‧장비 기술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현장평가, 장비연계 테스트, 서류 및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되며 평가항목은 ▲업체 기술력‧재무상태 ▲기계‧장비 정확성 및 내구성 ▲사후관리 매뉴얼‧AS체계 등 3개 분야를 평가해 현장에 적합한 장비인지 검증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ICT 장비 및 통산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6월17일까지 대상 업체를 접수 받으며, 7월8일까지 기술 평가 기간을 거쳐 12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이번 평가는 우수한 ICT 냄새 측정 장비 업체 정보를 해당 지자체 및 축산업 종사자들이 적극 활용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검증된 기술 정보를 제공해 농가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냄새관리를 지속적으로 디지털화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축산업 이미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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