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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도드람조합 작년 사상 최대 실적

총 사업량 3조4천774억…전년 보다 7.7%↑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상이익 53.4% 증가…87억원 조합원 배당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사진)이 지난해 외형과 수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2월 2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도드람양돈농협의 지난해 총 사업량은 3조4천774억원으로 전년 대비 7.7% 가 늘었다. 이뿐 만이 아니다. 지난해 경상이익이 총 147억6천300만원(세전기준)에 달했다. 

전년 대비 무려 53.4% 증가하며 창립이래 최대 사업량과 경상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이같은 실적을 토대로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 등 모두 87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올해 4월 착공 예정인 도드람 사료공장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사료 목표 물량의 50%를 자체 생산, 원가절감과 함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12월 통합사옥 준공을 계기로 조합과 자회사 경영을 종합적으로 관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전문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키로 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조합원에게 실익이 되는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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