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 대표 브랜드 입지 굳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돈육부문 ‘2021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은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전화 설문 등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소비자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인만큼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약 61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 약 809만건의 투표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국내산 돼지고기의 대표 브랜드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공급하기위해 돈육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 HACCP 인증을 받고 있으며, 소비자 식탁까지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소비자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