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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축협 “친자확인 사업 확대…임실한우 경쟁력 제고”

수의사·수정사 협의회서 밝혀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7월 14일 임실축협 소회의실에서 임실군 관내 수의사와 수정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수의사·수정사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전례 없는 폭염으로 모든 가축들이 정상적인 생리활동에 비상등이 켜졌다”며 “우리 조합 관내 수의사와 수정사 여러분들은 가축사양관리와 각종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최근 임실지역 송아지 수취가격 상승은 축산농가와 더불어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 노력의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임실지역 번식우 및 송아지 생산사업이 더욱 진보적이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확한 자료를 통한 등록우 사업과 친자확인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임실축협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모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시행해 더욱 경쟁력 있는 임실한우로 정착시켜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친자확인 사업은 어미 암소와 송아지의 모근을 채취해 모자 상호간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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