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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경남축산 100년 이을 마중물 기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는 지난 12일 함안군 법수면 소재 승호농장, 창조농장에서 ‘100년 축산이음 암송아지나눔’ 3·4호 전달식 및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100년 축산이음 암송아지나눔’ 사업은 지역 내 기부를 희망하는 축산농가에서 암송아지를 받아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에 지원하고, 지원받은 농가에서 첫 송아지를 생산하면 생산된 송아지는 다른 농가로 기부가 이어지는 릴레이 기부사업이다. 지난 4월 고성 두소한우공원 최두소 농가에서부터 시작된 암송아지 기부릴레이는 5월 창녕 성림축산 김재곤 농가로 이어졌으며, 이달 함안에서 암송아지 두 마리를 기부하여 3·4호 전달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3번째 암송아지 기부 주자로 나선 승호농장 강호경 농가는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회장 및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함안축협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4번째로 암송아지를 기부한 창조농장 변광주 농가는 현재 전국한우협회 함안군지부 부지부장 및 함안축협 대의원이다. 이번 행사로 암송아지를 기부 받게 되는 수혜농가는 함안축협 여성 농가들로, 영세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축산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윤해진 본부장은“암소 한 마리의 아름다운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경남의 축산업이 100년 이상 이어가기를 바라는 취지로 앞으로 3개년 동안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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