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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정구용 상지대 명예교수<사진>가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횡성문화재단 이사진은 지난 6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받은 정구용 상지대 명예교수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신임 이사 14명에 대한 선임안을 원안의결했다.
정 신임 이사장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앞으로 2년이다.
정구용 신임 이사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예술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횡성에서 그동안 해오고 있던 예술문화활동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개설 그리고 읍·면별로 풀뿌리 동아리를 만들어 지역문화 창조와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구용 이사장(1952년생)은 건국대학교 축산대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공대 식품공학 석·박사를 취득한 후, 상지대 생명자원과학대학장,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심의위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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