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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전국한우협회 김재영 광주전남도지회장

“농가 권익 증진…소통의 가교역할 충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나주공판장 활성화로 출하문제 해결 총력

회원 증대 운동 적극 전개…목소리 높일 것


“중앙회와 도지회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축산관련 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으로 한우농가 권익보호와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실시된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해 찬반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김재영 지회장<사진>은 “한우협회 활성화와 회원농가 권익보호·소득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재영 지회장은 “전남지역의 한우가 원거리에 있는 충북 음성축산물공판장으로 많이 출하되고 있어 장거리 운송에 따른 과다한 운송비 지출과 체중감량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전남 한우의 출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거리에 있는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회장은 “앞으로 나주축산물공판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지회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나주공판장 관계자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전남지역 한우산업의 당면과제인 한우 출하문제를 해결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지회장은 “한우농가들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한우농가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 동참해야 한다”며 “신규 회원가입 확대를 통한 협회 활성화와 한우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지회장은 전국한우협회에서 10년간 장성군지부장을 맡아오면서 지역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장성읍에서 한우 120두 규모의 재영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 지회장의 두 아들 모두 한우 유통에 참여하고 있는 열혈 한우가족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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