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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양철주 교수팀, 스마트 축산기술 고도화 추진

정부 스마트팜개발사업 과제 선정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94억원 지원받아 3개 과제 수행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동물자원과학과 양철주 교수<사진> 연구팀은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에 3개 과제가 선정돼, 2024년 말까지 94억원을 지원받아 양돈 관련 스마트 축산 분야 연구를 수행한다.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은 스마트팜 실증 및 고도화와 차세대 융합·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농림축산부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등 3개 부처와 재단법인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이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개발 신규사업이다.

순천대 양철주 교수 연구팀은 사업 주관기관들로부터 총 94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별 컨소시엄을 구성해 ▲2세대 돼지 스마트 축산모델 개발 및 실증 ▲모돈 (임신돈/포유돈) 및 포유/이유자돈 스마트 축사 통합모델 설정 및 실증 ▲축사(돈사·계사) 복합환경 지능형 동적제어 기술개발 3개 과제를 수행한다. 

순천대 양철주 교수는 “우수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2세대 돼지 스마트 축사모델 개발을 통해 국내 상용화 및 수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며 “ICT 융복합 양돈장을 보유하고 있는 순천대학교에서 2세대 돼지 스마트 축사모델 개발을 주관함으로써 다양한 연구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2세대 스마트 축사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철주 교수는 2017년부터 ‘센싱정보 기반 돈사환경 미세조절 기술 및 돼지 성장예측 모델 개발’ 과제 주관기관으로 1세대 스마트 애니멀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스마트팜 정보와 이력정보 연계사업 및 축산물품질 평가사업 진흥을 통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축산물품질평가원 감사패를 받는 등 활발한 스마트팜 연구 및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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