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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규모 양돈농가 컨설팅 지원

축평원 서울지원과 협력…농가 환경개선·수익증대 도모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이 상호 손을 잡고 도내 소규모 취약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을 통해 수익증대와 환경개선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도내 중소규모 양돈농가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피해를 본 농가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도에 따르면 양돈농가의 축사시설, 사육밀도, 사양관리, 출하시기 이상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사육환경 개선방안을 도출해 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도 체중, 등지방 등 등급판정결과 차트를 통해 분석하는 ‘품질관리도(control chart) 기법’을 적용, 이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농가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 10%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며, 적정 사육두수 사육 및 분뇨 배출 감축을 통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축산정책과 김영수 과장은 “이번 축산물품질평가원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향상과 분뇨로 인한 냄새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사업 성과분석을 통해 확대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경기도와 협력사업을 통해 참여농가의 소득증가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컨설팅모델을 발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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