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이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2020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사진>을 수상했다.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사업실적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해 전국에 있는 농·축협의 경영 상태와 수익성, 여신건전성, 고객관리 및 소비자 보호, 리스크 관리와 사고 예방 등 상호금융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어지는 상으로 신용사업 부문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순천광양축협은 건전 여신 추진과 안정적인 수신환경 조성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조합원과 지역민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했으며,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건전 결산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성기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게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순천광양축협의 지속적인 성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있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꾸준한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결과 이번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금융 대출금 5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상호금융에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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