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홍수와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양돈농가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전개됐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약 일주일여에 걸쳐 한돈농가 수재의연금 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농가들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 하태식 회장을 비롯한 한돈협회 회장단의 참여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는 협회 산하 각 지부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 직원들은 물론 도드람동서울FS 소만섭 대표 등 유관산업계의 동참도 잇따랐다.
하태식 회장은 “수해농가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격려하는 작은 정성을 모아보자는 취지로 시작하게 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