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들어 돼지고기 수입량이 지난해 보다 1/3이 줄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 1분기에 수입된 돼지고기는 8만4천215톤으로 집계됐다.
12만1천725톤이 들어왔던 전년동기 대비 30.8%가 감소한 물량이다.
부위별로는 삼겹살이 3만3천697톤 수입돼 24.5% 줄어든 것을 비롯해 ▲앞다리 3만1천854톤으로 37.4% ▲목심 1만3천753톤으로 13% ▲등심 2천390톤으로 54%, 증가 ▲뒷다리 291톤으로 88.9% ▲기타 248톤으로 56.8%가 각각 줄었다.
다만 갈비부위만 1천982톤이 수입돼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