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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축산 자연순환 기술교류 MOU

자연순환농업협-중국농업과학원 연구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한국 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박강순)와 중국 농업과학원 농업환경과 지속가능발전연구소(부소장 주창웅)가 MOU를 체결<사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자연순환농업협회 사무실에서 축산환경자원화와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한중축산자연순환기술교류회’ MOU를 체결했다.
주창웅 부소장을 중심으로 한 중국농업과학원 농업환경과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이홍나, 전운용 부연구원, 담홍 무안시 홍신황환경보유기술 유한회사, 시국 중 농업부부탄가스과학연구소 메탄가스 공정연구센터부주임 연구원, 시언승 보조연구원 등은 이에 앞서 강원도 미생물처리 업체와 화장실 대표 및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데 이어 경북 영주시 퇴비공장과 마을단위 하수처리장도 방문했다.
주창웅 부소장 일행은 “한국은 지속가능한 가축분뇨 관련법의 시행으로 현장에서 잘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한국 기업들이 중국 진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자연순환농업협회 이영수 부회장은 중국에 진출함에 있어 업체의 보호가 필요함을 설명한 뒤 “한국의 발전된 기술로 중국의 환경을 살리는데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협회 김창수 사무국장은 “한국은 메탄가스 포집과 사용기술, 액비화와 퇴비화 등 많은 기술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한국업체들과의 많은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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