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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칠곡축협, 동계사료·경관작물 파종 시연

2천여평 면적에 IRG-유채 혼파 실시
축산-경종농가 윈윈모델 구현에 앞장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경상북도와 구미시, 농협 경북지역본부 공동으로 지난달 23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 성수리 일대에서 이희주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이형근 구미시 축산과장, 김성수 농협 경북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장호익 구미칠곡축협 지도경제상무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동계사료 및 경관작물(유채) 파종시연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영농조합법인 산해쌀옥수수(대표 이창희)에서 담당했으며, 축산농가 및 경종농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2천여 평 규모의 면적에 IRG(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유채 줄 파종(혼파)을 시연했다.
김영호 조합장은 “구미칠곡축협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앞장서며 축산과 경종농가들이 상생의 협업으로 윈윈할 수 있는 모델로 적극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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