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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주목하라>천광산업 ‘미네랄 활성수기’

“물만 바꿨을 뿐인데…농장 생산성 획기적 개선”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오염된 수질 1급수로…하루 60톤 기능성 물 생산

도입 목장 “분뇨 냄새 줄고 질병 감소·유질 향상”


“착유우에 물만 바꿔주었을 뿐인데 원유 색깔이 선명하고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요. 유방염과 송아지 설사도 사라졌어요. 가축분뇨 냄새와 파리들이 예전에 비해 확연히 줄었습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청주목장 임승철 대표는 최근 설치한 ‘미네랄 활성수기’에서 생성된 물을 착유우에 급여한 이후 이렇게 달라진 소와 목장환경에 크게 만족했다.

그는 특히 “사람이나 젖소들이 매일 똑 같은 물을 마신다”고 소개했다. 

사람과 가축이 먹는 물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예전부터 미네랄 활성수는 인체에 필요한 유익한 천연광물과 미생물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좋은 물로 평가 받아왔다.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이 때문에 사람, 가축은 물론 다양한 농업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천광산업(대표 천태욱)이 전국에 공급중인 ‘미네랄 활성수기’<사진>는 목장 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하루(24시간) 60톤 정도의 기능성물을 생산할 수 있다. 사람이 먹지 못하는 4급수가 미네랄 활성수기를 통과하면 1급수로 전환된다.  

미네랄 활성수는 일반적인 물과 성질이 달라 물 분자가 매우 작고, 중성에 가까운 약알칼리성이다.

가축의 체내 흡수가 빠르고 노폐물과 활성산소 배출에 탁월하다. 소독, 살균 기능을 가지고 있어 항생제 사용을 줄인다.

또한 가축의 분변 냄새를 근본적으로 저감시켜줄 뿐 아니라 음수조에 이끼가 발생하지 않는다. 아울러 임신우의 자궁에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수태율도 높아진다.   

이 회사 관계자는 “착유우에 미네랄 활성수를 급여시킬 경우 체세포가 감소된다. 우유 생산량도 증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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