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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업계, 외식시장 확대·중량단위판매 정착으로 소비 촉진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MOU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협회가 오리고기의 일상적 메뉴 정착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창호)는 오리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육판매를 확대, 오리전문점은 물론 일반 식육식당, 가정에서도 쉽게 오리고기를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첫 발로 지난 17일 세종시 소재 더파티 세종점에서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상호협약식’<사진>을 갖고,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업체인 ㈜육공판, 육가공 전문회사 ㈜도담, 외식배달 전문회사 ㈜다담푸드와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리협회, 오리자조금 관계자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리협회·오리자조금과 육류 가공·유통업체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불황 타개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대응과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기회와 활로를 모색하고, 오리고기 판매확대를 통한 외식산업 신규시장 창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정착 및 다육류 프랜차이즈와의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유기적인 공동협력 체계 구축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오리고기 메뉴추가 확대를 통한 외식산업성장 ▲오리고기 유통·판매망 확대 및 신규 오리고기 판매시장 창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정착 캠페인 전개 ▲소스개발, 공급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통합 마케팅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협약을 맺은 업체들은 오리고기 메뉴 추가·판매를 1년간 추진하게 된다. 
오리협회 김만섭 회장은 “오리고기 외식산업 판매확대를 통한 오리산업 견인은 물론, 불황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다육류 판매 프랜차이즈의 경쟁력 강화 도모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오리고기 중량 단위 판매정착과 다육류 판매식당에서의 오리고기 추가판매를 확대시켜 2020년 외식산업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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