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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부숙도 정책, 현장 의견 반영돼야”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서 강조
하반기 건전결산 총력 다짐도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서는 내년 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의무검사 시행과 관련 시기상조 임을 지적하고 제도 도입 이전 현장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강원축협경영자협의회(회장 심종백·강릉축협상임이사)는 지난달 27일 횡성군 우천면 농협하나로유통 강원지사에서 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견을 함께했다. 
이날 협의회<사진>에는 농협 강원지역본부 박영덕 경제부본부장, 조동현 축산경제사업단장, 도내 축협 상임이사·전무 등이 참석해 당면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심종백 협의회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 막바지 총력지원, 추석 명절 대비 식품위생 관리 철저, 제44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영덕 경제부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악성가축질병이 유입 또는 발생되지 않도록 철통방역태세 유지에 힘써줄 것과 하반기 건전결산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동현 단장은 현 도내 축산현황 설명에 이어 일선조합과 지역본부간의 협력 강화, 청정 강원축산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퇴비 부숙도 의무검사 제도 도입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 3월 퇴비 부숙도 의무검사 시행과 관련 현장 준비 부족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며 “제도 도입 이전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과 의지를 모아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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