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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설사 방지·초기 성장에 큰 도움

DH바이탈피드, ‘바이탈 금송아지 프리미엄 사료’
농가 입소문 타고 축협·한우단체 수요 확산일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DH바이탈피드(대표 주원돈)의 ‘바이탈 금송아지 프리미엄’ 사료가 품질이 우수해 한우농가는 물론 지역의 축협과 한우단체로부터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다.
DH바이탈피드는 송아지 사료기술의 70년 노하우를 지닌 네덜란드 프로비미社와 기술제휴로 2년 전부터 ‘바이탈 금송아지 프리미엄’사료를 생산하는데 한우농가의 골칫거리인 송아지의 설사를 방지하고, 초기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고 현장 관계자들은 말한다.
충남 홍성축협 한우사료기술고문 박웅렬 박사는 홍성축협 한우조합원을 대상으로 소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주제로 특강을 하는데 ‘바이탈 금송아지 프리미엄’사료에 대한 급여량과 사양관리 특이 사항까지 곁들여 관련농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다.
홍성축협 배합사료공장 강승규 과장대리(42세)는“고객축우팀 2명과 함께 관내 11개 읍면작목반의 한우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원은 매월 2개 읍면 약 60명씩 연 인원 약 700명 정도인데 ‘바이탈 금송아지 프리미엄’사료는 기호성이 우수하고 반추위 발달을 자극시켜 초기 성장발달을 도와 번식우를 많이 기르는 농가에서 선호한다”면서“한 두마리를 기르는 소규모 농가도 효과를 보도록 ‘바이탈 금송아지 프리미엄’사료를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해 100∼200g씩 급여토록 권한다”고 덧붙였다.
홍성축협 김상욱 축산컨설턴트(53세)는 “관내 조합원 2천300여명 가운데 한우사료 이용 조합원은 1천200∼1천300명이며, 지난해 5월부터 판매하는 ‘바이탈 금송아지 프리미엄’사료는 그 호응도가 날로  좋아져 이 제품을 이용하는 조합원은 10%인 120∼130호, 판매량은 월평균 5톤250kg(350×15kg)에 달한다”고 귀띔했다.
홍성축협 배합사료공장은 월평균 TMF 1천500톤을 포함 9천톤의 사료를 생산한다. 이 중 한우사료가 6천여톤을 차지해 주류를 이룬다. 그런데 최근 타 지역에서 한우사료를 저렴하게 생산한다며 관내 농가를 회유시키려 하는데 농장도착가격으로 따지면 가격이 낮지도 않다고 김상욱 컨설턴트는 지적했다.
경북 안동시 자품리에서 번식우 150두와 비육우 90두를 기르는 태평양농장 이준대 대표(61세)는 “연중 태어나는 송아지 80마리 중 약 10%가 설사하고 그 절반이 폐사했는데 2017년 7월부터 ‘바이탈 금송아지사료’ 급여 후 설사와 폐사는 없어졌다”고 했다. 이 농장은  생후 27개월령에 출하해 1등급 비율 80%, 1+비율 50%인데 사육기간을 30개월로 늘리면 1+ 비율은 80% 이상 될 전망이다. 
DH바이탈피드 한기남 박사는 “태평양농장은 ‘바이탈 금송아지’ 사료를 생후 5일령부터 3개월이 될 때까지 먹인다. 급여량은 생후 1개월 전후까지 1일 1kg이며, 일당증체량은 1.2kg∼1.8kg사이로 일반 농장의 일당증체량 보다 1.5∼2.5배 많다”고 강조했다.
한 박사는 이어 “건강한 송아지를 만들고 싶은 농가에게 ‘바이탈 금송아지’사료는 더 없는 선택이다. 앞으로 관련농가와 컨설턴트에 귀를 기울여 보다 나은 제품생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바이탈 금송아지 프리미엄’사료는 한우공감영농조합(대표 최군식)의 네이버 밴드를 이용하는 회원 9천여명에게도 소개돼 최근 월평균 3톤을 판매한다. 
이 제품은 입질 효과가 우수하여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6배나 많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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