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2 (화)

  • 흐림동두천 2.0℃
  • 맑음강릉 9.4℃
  • 박무서울 4.9℃
  • 박무대전 5.5℃
  • 박무대구 7.7℃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7.9℃
  • 맑음부산 11.6℃
  • 맑음고창 6.1℃
  • 맑음제주 12.7℃
  • 구름조금강화 4.8℃
  • 흐림보은 2.9℃
  • 흐림금산 3.2℃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9.1℃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토종닭협, 소규모 도계장 지원사업 적극 참여 당부

추진실적 저조…내년 사업규모 축소·폐지 우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소규모 도계장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현재 사업 추진 실적이 좋지 않아 내년에는 사업이 축소되거나 폐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전통시장 등의 인근지역에 소규모 도계장 설치 지원을 추진해 왔다. 토종닭 불법 유통에 따른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그간 사업 희망자들은 ▲소규모 도계장 설치 제한 토지 규정 ▲지역 주민동의서 첨부 등 서류절차 복잡▲신규 희망자의 도계장 설치 불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들며 사업에 참여가 쉽지 않다고 주장해 왔다.
이 같은 연유로 현재 사업추진 실적이 저조하자 정부는 올 하반기 소규모 도계장 설치 지원사업 접수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간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례를 발굴·공유할 것”이라면서 “지자체와 사업 희망자 간 적정선을 찾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토종닭협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업 추진 실적이 좋지 않아 내년에 사업 축소 혹은 폐지가 예상되는 등 최악의 경우 올해 소규모 도계장 지원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해당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사전에 미리 준비해 하반기 접수 기간에 꼭 접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