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국내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수단으로 이용되던 집유차량이 ‘한잔의 우유, 건강한 하루’라는 주제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달 25일 우유자조금 우유소비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낙협 등 총 83대(집유차량 61대, 이송차량 22대)에 대하여 새로운 우유홍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랩핑된 깔끔하고 위생적인 차량을 통해 소비자들의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낙농진흥회는 내년까지 전국낙농조합 200여대의 집유차량에 대해서도 랩핑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