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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방역조치로 AI 확산 막겠다”

경남도, 김영록 장관에 보고…“빈틈없는 방역 강조”

[축산신문 ■양산=권재만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0일 양산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농협 관계자, 권학윤 양산기장축협장, 도내 양계농가 대표 등이 함께 해 도내 AI방역 현황 등을 보고, 청취<사진>했다.

김 장관은 “양산은 산란계 사육이 많은 지역으로 영남권 계란 수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빈틈없는 방역으로 AI 발생 방지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양산은 산란계 26농가 110만 수가 사육되는 산란계 밀집사육지역으로 경남도는 이 지역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해 예찰과 질병검사를 강화하는 등 특별관리를 하고 있으며, 특히 도내 주요도로 및 교통 요충지에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26개소를 설치하고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 AI 유입을 막고 있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가금밀집지역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예찰활동과 질병검사를 강화하고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소독차량 및 농협 보유 광역방제기를 총 동원해 전 방위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한경호 도지사권한대행은 “지난해 12월 양산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하였지만, 농가의 조기 신고와 경남도·양산시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하에 선제적 방역조치로 추가 확산을 막았다”며, “AI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의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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