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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배내기 사업, 노령화 농촌에 활력”

임실축협, 임실군과 업무협약…시범사업 착수

[축산신문 ■임실=김춘우 기자]

 

임실축협은 지난 3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전상두 조합장과 심민 임실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한우 배내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고 2016년부터 사업종료 시점까지 상호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임실축협은 농촌노령화 시대에 발 맞춰 기존의 축산농가 축사를 활용해 70세 이상 농가들에게 소일거리 제공과 소득증대, 조합원 자격 유지 등 광범위한 농촌 활력을 위한 ‘한우 배내기 사업’을 전국 유일하게 추진한다는 로드맵을 구축하고 실행에 들어갔다.
전상두 조합장은 “올해 시범사육을 시작으로 단점을 보완해가며 그 사업의 성과를 공유해 연차적으로 사업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소득기반이 취약한 노령 농촌 축산인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심신을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창안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 조합장은 한우 배내기 사업이 현실적으로 시의 적절한 사업임을 설명하고 예산은 지자체가, 관리는 전문기관인 축협이 담당해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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