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기업마케팅

“고객 요구 맞춘 사료, 우수 성적 비결”

팜스코, ‘한육우 우수목장의 날’ 열고 제품 입증
권천년 본부장 “안성지역 전체 우수농가로 육성” 약속

  • 등록 2016.06.15 18:28:53
[축산신문 기자]

 

앞으로 우리나라 한육우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 1일 경기도 안성에서 지역 내 한육우 사양가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한육우 우수목장의 날’<사진>을 열고, ‘언제까지 호황은 지속될 것인가’, ‘어떤 전략으로 우리 목장의 수익을 극대화 할 것인가’, ‘어떻게 불황에 준비해야 하는가’ 등 앞으로 우리 한육우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근 사업부장은 “2019년까지 한육우 도축두수 감소로 인해 한육우 산업은 호황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2020년부터는 경락단가 약세가 예상되고 있어 한육우 사육농가들은 유전력에 의존하는 주요형질보다 사양관리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도체중에 집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진안수 지역부장은 특히 “도체중 상향을 통한 추가수익은 목장의 사양관리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과제”라고 확신하면서 번개목장, 대소목장, 종란목장, 진밭목장, 지영목장 등 5개 목장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했다.


◆번개목장
번개목장(대표 박찬국)은 한우거세 1+이상 79.5%, 도체중 468.3kg으로 전국평균대비  두당 1백48만4천72원의 추가수익(총 출하두수 129두)을 올렸다. 육우거세 생체중 801kg은 전국평균대비 두당 40만9천200원의 추가수익(총 출하두수 30두)을 올렸다.
◆대소목장
대소목장(대표 이호석)은 육우거세 생체중 808kg이 전국평균대비 두당 45만2천600원의 추가수익(총 출하두수 80두)을 가져왔다.
◆종란목장
종란목장(대표 김종란)은 육우거세 생체중 788kg이 전국평균대비 두당 32만8천600원의 추가수익(총 출하두수 81두)을 올렸다.
◆진밭목장
진밭목장(대표 정춘화)은 육우거세 생체중 786kg이 전국평균대비 두당 31만6천200원의 추가수익(총 출하두수 64두)을 올렸다.
◆지영목장
지영목장 (대표 정지영)은 육우거세 생체중 778kg이 전국평균대비 두당 26만6천600원의 추가수익(총 출하두수 133두)을 올렸다.

이처럼 이 목장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은 팜스코의 ‘고급육명작 ABC’ (육성기 충분한 섬유질공급)와 ‘고급육명작 LP’(우회단백질을 통한 근육량 극대화)의 급여가 핵심인 것으로 증명됐다.
엄기웅 안성축우특약점 대표는 “사양가분들께서 현장서비스에 대해 말씀하시기 전에 안성축우특약점에서는 능동적, 선제적, 주도적으로 계획·실시·점검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겠다”고 약속하고, 안성축우특약점만의 독특한 목장관리비결, 육성농장과 연계한 송아지입식체계, 유통업체와 제휴를 통한 출하체계 등의 유기적인 시스템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승구 중부영업본부장은 오랜 시간 꿋꿋하게 믿음과 신뢰를 보내준 10년 이상 장기거래처(권영광, 김세기, 라종곤, 유치형, 윤병근, 이규봉, 이규순, 이은상, 정서영, 조윤형대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 감사패를 수여했다.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은 “우수목장들의 성공사례 비결에는 고급육명작 ABC, 고급육명작 LP 등을 꾸준히 급여한 결과”라고 말하고, “제품을 개발할 때 현장에 계신 많은 사양가분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만든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권 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제품설계에 잘 반영해 이를 통해 안성 전체 농가를 우수목장으로 육성하겠다”라며 품질 우위와 농가의 요구에 맞춰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