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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11월 30일

  • No : 8934
  • 작성자 : 참프레 경영기획실 차장
  • 작성일 : 2019-11-06 09:58:08



공급과잉 장기화…종계 입식량 사상 최대

끝 모를 불황…정부·단체·계열사 주체별 역할 필요


지난 9월 육계 공급물량이 전년 동월대비 9.1%증가한 6천347만1천수(전전년 대비 0.8% 감소)가 공급돼 양계협회 시세는 전월대비 213원/kg 하락한 1천080원/kg이 형성됐다. 지난 ’17년 추석 명절이 10월에 있었던 것을 감안한 영업일수를 적용할 경우는 전전년 대비 생산량이 12.2% 증가한 물량이 공급됐다.
9월 중순 이후부터 소폭 차질을 빚었던 육계 병아리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10월말 생계유통 가격은 1천원 이하에서 형성되고 있고, 신정물량 수급, 12월 초 구정물량 수급시 영업일수 감소로 종란 재고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종란 재고 해소를 위해 병아리 공급량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경우, 2020년 1분기까지 병아리 공급량은 과잉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ASF 발병에 따른 일부 급식물량이 닭고기로 대체가 됐지만, 지난 7월부터 국내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소비가 10%이상 급감하면서 닭고기 전체적인 소비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육용종계 분양은 63만9천수로 전년 동월대비 17.5%(77만5천수) 감소, 전전년 대비 26%(86만4천수)가 감소한 물량이 분양됐다. 하지만 9월 종계 분양수수가 누계수량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621만1천수가 분양돼 전년 동기간대비 12.6%(69만6천수) 증가, 전전년 동기간대비는 11.3%(62만9천수) 증가한 물량으로, 종계분양 과잉공급이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원종계 업체들의 4/4분기 종계 분양이 확정되면서 올 한해 종계 총 분양은 전년 대비 10%이상 증가한 약 800만수~810만수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내 육계시장은 올 하반기뿐 아니라 2020년 까지 지속적으로 과잉공급이 예상된다.
지난 9월 육용종계 배합사료는 2만5천626톤이 공급, 전년 동월대비 6%(2만4천167톤) 증가했다. 이는 육용종계가 지속적으로 조기도태가 이뤄짐에도 불구하고 종계의 사육수수가 과잉인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8년 5월부터 시작된 육계 과잉공급에 따른 생산원가 이하 시세형성은 각 계열사의 경영 악화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으며,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이제는 한국육계협회, 농림축산식품부, 육계계열화 회사 각각의 역할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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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제한 손실 ‘여전’…추가지원 ‘요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농식품부 “재입식 이후 피해지원 계획 없어” 정부의 ASF 방역대에 묶인 양돈농가들의 피해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장기간에 걸쳐 돼지 이동이 통제되며 권역대 밖으로의 종돈이동과 자돈전출이 막혀온데다 과체중과 지급률 저하 등의 경제적 손실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부터는 권역내 돼지 이동은 물론 권역밖 출하까지 조건부 허용됐지만 정상적인 출하는 여전히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강원 남부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 2일 “원하는 도축장으로 출하는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없다”며 “결국 지정도축장으로 출하가 불기피하다 보니 과체중 뿐 만 아니라 지급률이 낮아지거나, 각종 물류비용이 추가되는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았다. 중점방역관리지구내 농가들 역시 지정도축장 사정에 따라 크고 작은 경제적 손실이 뒤따르고 있지만 그나마 일부 피해에 국한돼 이뤄져온 정부 지원마저도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정부는 방역대 지정에 따른 이동제한 피해 농가에 대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 과체중과 자돈폐사, 지급률 인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일부 보전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5월 30일까지 피해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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