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홍석주기자] 생축장 우량 암소 분양 통해 번식기반 강화 개량 컨설팅과 함께 고급육 생산 시너지 극대 연간 100여두 가량 공급물량 점진 확대 계획 강원 고성축협(조합장 윤영길)은 작지만 강하게, 알차게 실익을 창출하는 동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조합이다. 고성축협은 비 양축농가 정리 후 530여명의 조합원이 똘똘 뭉쳐 협동조합의 이념을 실천, 지역민과 상생하며 지역경제를 이끄는 구심체로서의 면모일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영길 조합장은 ‘잘사는 농촌, 잘사는 축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하며 우리 지역 농촌경제의 변함없는 버팀목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축협의 모든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강원한우’ 통합 브랜드 입지 강화 고성축협은 농촌형 조합의 특성상 경제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그중에서도 우량암소 공급사업은 ‘강원한우’ 통합브랜드의 입지를 강화시켜나가고 있으며,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축협이 위치한 강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축산으로서는 최적지임을 자랑하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축산물은 친환경적 청정 산물임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현재 고성축협은 한우조합원의 경우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가축분뇨, 유기질 비료화…민원 없이 처리 농장별 배출 분뇨 수거 후 경작지에 환원 자연순환농업 선도…상생의 윈윈모델 각광 한국 축산업은 가축질병문제와 가축분뇨처리만 완벽하게 처리되면 농촌경제에 있어 효자산업임은 분명하다. 가축분뇨처리는 축산인들에게 있어 가장 큰 과제이며, 처리비용도 농가가 해결하기에는 만만치 않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나 환경부에서 지원을 받아 각 지역축협에서 가축분뇨자원화센터를 설치해 조합원들이 가축을 사육하면서 발생한 일부 가축분뇨의 처리를 도와주고 있다. 하지만 자원화센터를 설치했다고 그 지역에서 발생된 모든 가축분뇨가 처리되는 것도 아니다. 현재 자원화센터 설치는 정부로부터 보조 70%, 자부담 30%로 진행되고 있다. 자원화센터 설치비용도 보통 150억원을 넘어서며, 일선축협의 자부담 비용도 만만치 않아 작은 규모의 조합에서는 자원화센터 설치를 엄두도 못 내고 있는 현실이다. 또 설치지역 주민들의 반대 민원을 해결하지 못해 자원화센터 설치 허가를 받아놓고도 반납하는 조합의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등 자원화센터 설치가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현실적 축산분뇨 처리방식으로 평가 하지만 가평지역은 가축분뇨자원화센터를
축산이 전업화·기업화 과정에서 기계자재산업은 수요자의 노동력 절감과 가축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왔다. 그러나 계절별, 축종별, 성장에 따라 사용되는 기계자재의 종류가 달라지는 소량 다품목이면서 정밀작업을 요구하고 채산성이 낮은 분야이기도 하다. 박윤만 전무(축산신문) 규격화·표준화 기반 품질 개선…AS 전문화 체계 강화 공동구매·공동제작 동반 생산비 절감…가동률 높여야 기계자재 특성 최근 ICT 시대를 추진하면서 자율에 의한 성장환경 조성과 관리를 할 수 있는 로봇과 지능형 축산기계자재산업으로 축산업의 4차 산업을 이끌고 향후 수출 유망분야이기도 한 분야이다. 2019년 축산기계자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여 접근해야 할 시점이다. 우선적으로 축산인이 접근 할 수 있는 ICT를 활용한 소형 축산기계 모듈로 플렛폼을 위한 다양한 현장성 있는 필드로봇과 솔루션을 통한 경제성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가축과 로봇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저비용 통신센서의 개발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의 개발과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장에 접목시킬 정보 분석이 요구된다. 향후 학계에서는 시스템 통합 시뮬레이션 개발과 축산기계자재산업계에서는 개발된 소프트 웨
우리나라 축산물 유통시장은 시대의 변화와 요구 속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18년에도 국내 돼지고기 유통시장은 많은 변화와 이슈가 있었다.첫째 돼지고기 공급은 사상 최고였다. 국내 생산량은 꾸준한 사육두수 증가로 전년대비 4.6% 증가한 93만6천톤이 예상된다. 이선우 국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회식문화 위축·자영업 폐업 확대…삼겹살·목살 수요 감소 1인 가구 증가로 소형제품 인기…온라인·편의점 판매비중 ↑ 2018년도 시장 현황 수입량은 역대 사상 최고인 45만5천톤(전년대비 23.3% 증가)이 전망되고 있다. 과도한 공급초과 시장이다. 이에따라 2018년 국내산 돼지고기 자급률은 사상 처음으로 7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공급량 증가는 최근 5년간 돈가가 높게 형성되고 농가의 수익성이 좋아져서다. 농가들은 모돈두수 등 사육두수를 계속 늘려 왔다. 또한 수입량은 국내 고돈가 형성과 2차 육가공업체나 식자재 및 외식업체 등 최종 소비처에서 경영 안정화를 위해 낮은 가격의 안정된 수입육을 선호하면서 늘어났다. 햄․소시지 원료육이나 식재료 원료가 수입육으로 많이 전환됐다. 2018년 11월까지 앞다리 수입누계는 2010년 대비
세계동물약품 시장 규모는 2008년 191억불에서 연평균 7% 이상의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여 2016년은 300억불(약33조원) 수준에 이르렀다. 지역별 시장규모는 북미가 33%, 유럽이 31%, 남미가 13% 순이다. 축종별로는 소, 돼지, 닭 등 산업 동물용이 59%, 기타 반려동물 등이 41% 다. 품목별로는 항생제 등 화학제제가 62%,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가 26%, 기타가 22%를 차지하고 있다. 정병곤 부회장(한국동물약품협회) 항생제 사용 감축·처방대상 지정 확대로 수요 위축 동남아 진입 규제 강화 대응…수출품목 전략육성 시급 동물약품 산업현황과 추세 우리나라 시장 규모는 2017년 총 1조415억원 수준으로 이 중 국내생산이 7천239억원, 수입이 3천176억원이다. 국내생산 7천239억원 중에서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내수용이 4천175억원, 수출이 3천64억원이다. 국내 생산액은 전 세계동물약품 시장의 약 2% 정도로 미미하다. 연도별 동향을 보면 국내 생산 중 내수 판매액은 정체 상태이나 수출액은 2011년 1천172억원(내수의 25%)에서 2016년 2천700억원으로 2011~2016년 평균 18.6%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단미사료(單味飼料)라 함은 `홑 단’(單)자와 `맛 미’(味)자를 사용해 `한가지 맛’이라는 뜻을 가진 사료원료(飼料原料, Feed ingredients)를 의미한다. 이전에는 많은 분들이 단미사료에 대한 용어에 대해 이해를 못했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수출 등에 힘입어 널리 알려지게 됐다. 권현무 부장(한국단미사료협회) 동물성 단미사료 수출 탄력…농산부산물 사료 이용 확대 광물성은 혼합 중심 증가…곤충사료화는 당분간 정체 단미사료는 사료원료를 뜻하는 사료관리법에 명시된 고유의 명칭이다. 사료관리법상 단미사료는 `배합사료의 원료로 사용되거나 가축에게 직접 사용하는 것’ 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주요 사료원료를 의미하는 매우 중요한 용어이다. 그러나 단미사료의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산 대부분은 동식물 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써 그 특성상 갑작스런 큰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가축 사육두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망이 밝은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활성화, 농산부산물의 사료이용 확대, 반려동물사료 생산증가 등으로 단미사료산업은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양축용과 양어용, 반려동물용 분야로 구분되어 각 분야별로
[축산신문 기자]2018년 국내 가축 사육 동향을 보면 중소가축(닭·오리·돼지)의 회복과 약진, 대가축(축우)의 정체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돼지의 경우 2013년 1천만 두를 돌파 이후 2014년 감소(평균 986만두)했으나 2015년 2분기부터 다시 1천만 두 대를 열었으며 이제 상시 1천100만두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한육우의 경우 310만 두 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년과 같은 큰 폭의 증가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젖소의 마리수는 2014년 12월 43만마리 정점을 찍은 후 원유수급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착유우 도태사업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표 1 참조> 홍성수 부장(한국사료협회) 한우·젖소 등 시장 실적 감소지속…돼지·닭은 호황 국제곡물가·해상운임·환율상황은 경영개선 `발목’ 여름철 폭염에도 2018년은 사상 최대 배합사료 생산 2018년 배합사료의 생산동향을 정리해 보면 사육마리수와 연동해 양돈·양계·기타(오리)용은 증가, 비육·낙농용은 감소했는데 전체 배합사료 생산량은 증가세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증가율은 2018. 3월 7.6%에서 2018. 6월 6.8%, 2018. 9월 4.5%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축산신문전우중기자]가축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와 이에 따른 냄새문제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축사냄새 문제는 반드시 축산업계가 풀고 넘어가야 할 문제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누구나 삶이 풍족할수록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살고 싶은 마음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또한 요즘 소비자들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가격보다는 품질과 환경, 생산과정을 더욱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성숙해졌다. 따라서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축산농가의 환경의식 고취와 냄새저감을 위한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다. 축사 냄새는 황화수소, 암모니아, 메틸메르캅탄, 트리메틸아민 등과 액비를 저장하는 액비저장조 역시 유기물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다량의 냄새가 발생한다. 이에 냄새 저감을 위한 끊임 없는 기술개발과 이를 통해 몸소 실천하는 양돈농가를 소개하고자 한다. 냄새 저감은 `상생 위한’ 축산인 스스로의 과제 친환경 플라즈마 신기술로 탈취·살균 장비 도입 돈사 내 공기 확연히 달라지고 폐사율도 감소해 축사 환경개선 전문기업 삼도환경(대표 정우남)이 공급 중인 ‘토우쿨’은 단지 축사냄새 문제만
[축산신문이일호기자] 축산을 겨냥한 환경규제의 폭주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다.냄새에서 비롯된 가축사육거리제한은 축산업에 대한 신규진입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작용한지 오래. 여기에다 무허가축사 사용중지 및 폐쇄까지 가능토록 개정된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로 인해 기존 사육기반까지 반토막날 위기에 처해있다.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농가들 마저 하루가 멀다하고 반복되는 환경 민원 속에서 일상적인 양축활동이 불가능할 정도다.민원을 앞세운 일부 지자체들의 축산퇴출 시도는 무차별 가축사육거리제한 확대와 냄새단속으로 이어지면서 이제 한국 축산업의 근간을 뿌리채 흔드는 가장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하지만 이를 견제해야 할 정부는 ‘지자체의 고유권한’ 이라는 이유로 손을 놓고 있는 형국이다. 오히려 기존의 규제만으로는 부족했는지 각종 핵폭탄급 규제가 줄줄이 추가될 것임을 예고하고 나서 축산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핵폭탄급’ 추가규제 줄줄이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등 관련부처 합동의 ‘축산환경개선 종합대책’ 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는 지자체 관리하의 양분총량제와 환경분담금 도입, 악취저감시설 의무화, 대규모농장에 대한 방류수질기준 강화, 환경 과태료 상향조정
[축산신문 기자] 정승헌 교수(건국대학교) 환경규제 심화 속 무허가축사 문제 최대현안 부상 생존권 사수 위한 축산인 몸부림에 정치권도 나서 축산진흥 법제화 황주홍 위원장 ‘발의안’ 시의적절 업계 지혜·힘 모아 위기 극복…새 도약 기회 창출 지난 한해 한국 축산업계는 연초부터 혹독한 시련을 겪어야 했다. ‘가축분뇨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관리법이라 함)에 의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이 2018년 3월 24일로 도래하면서 생존권의 위협을 받는 축산농가의 절절한 고통이 생산자단체장의 ‘삭발단식농성’의 피맺힌 절규로 엄동설한 추위에 그대로 묻어나는 여의도 광장엔 아무런 정부의 메아리도 없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참혹한 현실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2월 28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가축분뇨관리법이 총 투표수 196표 중 찬성 181표, 반대 2표, 기권 13표로 찬성률 92.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통과되면서 국회의원들의 축산업 어려움에 대한 동의가 표로 나타났다 해 기뻐했고, 축산농가 모두가 안도의 한숨을 내 쉬며 축산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후속
[축산신문민병진기자]강소농은 말 그대로 작지만 강한 농장이다. 전문화된 기술력과 최고의 효율을 얻어낼 수 있는 적정 규모, 그리고 양보다는 질, 독특함으로 승부하는 형태다. 그런 의미에서 성보목장 방병운 대표는 낙농분야를 대표할 수 있는 강소농이다. 성보목장이 강소농으로 성장 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방병운 대표를 통해 알아보았다. 개체별 기록 관리 철두철미 전광판 시스템 개발로 효과적 활용 유량 보단 산차 초점…경제성 높여 전문지식·기술 습득 끊임없는 노력 목장 문제 발생 시 응급처치 ‘척척’ ICT 접목 스마트팜 환경 조성 매진 귀농 결심 후 축사 설계부터 직접 나서 방 대표는 의정부에서 농기구 관련 회사를 20년 동안 해왔지만 오랜 회사생활에 지쳐가는 것을 느꼈다. 농업관련 일을 해왔던 그는 낙농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고, 낙농을 시작하기 위해 가족들을 설득했다. 그의 아내는 방 대표의 꿈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며 따라주었고 그의 고향인 천안 성남면에서 목장을 경영하기로 결정했다. 목장을 하기로 결정한 후 축사 설계부터 건설까지 직접 나섰으며 평일엔 의정부에서 회사를 다니고 주말엔 천안으로 내려가 목장 건설에 힘썼다. 홀로 목장을 건설할 수 있었던 비결로
[축산신문권재만기자]‘태화한우농장’. ‘이규천’. 경제적 이득을 뛰어넘어 자존심으로 한우를 사육하는 전국의 한우명장들 사이에 이 이름을 한번이라도 들어보지 못한 농가가 있을까?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 자리잡은 태화한우농장(대표 이규천)은 110두 규모의 일관사육을 하고 있는 비록 큰 규모는 아니지만 2017년 10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급육 출현율을 달성한, 그 경쟁력 하나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부족하지 않은 강소농의 표본이다. 폐업농장 한우 33두 인수해 사육 시작 나만의 특색 찾아 자가TMF 사료 매진 송아지 폐사 속출 등 시행착오 반복 농협사료 도움 받아 6년간 사양시험 결실 출하성적 획기적 개선…제조방법 특허 전국서 내로라하는 ‘한우명장’ 반열에 주위에서는 이런 이규천 대표를 성공한 한우인이라 지칭 하지만 정작 이규천 대표는 “난 성공한 한우인이 아니라 어릴적 꾸었던 그 꿈을 이룬, 꿈을 성취한 한우인입니다.”라고 일축한다. 유년시절부터 꾸었던 ‘최고의 한우인이 될 것’이라는 그 꿈을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당당히 성취한 것이다. 성공한 한우인이 아닌 꿈을 성취한 한우인 현 시점의 결과만 보면 대한민국의 한우인들 중 최고의 별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