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관 살리고 브랜드 홍보효과도…축산 이미지 개선 한몫가축수송 및 분뇨처리운송 특수차를 전문 제작하는 화인특장(대표 최종석)이 국내 특장차 관련 중견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화인특장은 오직 농촌과 환경을 생각하며, 동종경쟁 업체와의 차별화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최근 정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가축분뇨 자원화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축산업의 특장차 수요도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걸맞게 액비살포기를 비롯해 가축수송차량, 퇴비살포기, 왕겨수송차량, 다목적암롤, 바큠탱크로리 등 국내 농업관련 특히 축산분야의 특수차량 제작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화인특장은 자동차 생산관련 15~20년 이상의 베테랑급 실무진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고객의 신뢰와 경쟁력 강화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QS9000, ISO9002 획득과 이노비즈(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를 통해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한편 가축분뇨 수송운반 차량은 ‘혐오스럽다’라는 일반적인 시각을 전환하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다. 특장차 외관에 탑을 씌워 겉으로 봐서는 분뇨차인지 탑차인지 전혀 구분이 안되게 탈바꿈시켰다. 여기에 각 지역의 특화된 품목 브랜드 상품선전 및
프랑스의 초음파 전문기업 ECM은 초음파 기술을 이용해 무선임신 진단기기 ‘버츄얼 스캔’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버츄얼 스캔은 총 중량 450g으로 초경량이지만, 5시간 지속가능한 건전지와 5MHz 탐촉자가 내장되어 있다. 사용이 매우 용이해 ‘켜짐’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작동이 된다. 버츄얼 스캔은 외부 전선이 전혀 없어 좁은 축사 시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모든 각도에서 영상을 볼 수 있는 화면이 장착되어 있다. 영상은 해독이 용이하며 사용 후 기기는 간편하게 물수건이나 물로 세척하면 된다.회사 관계자는 “수정 후 21일 안에 임신진단을 수행함으로써 공태기간을 불필요하게 낭비하지 않고 임신하지 않은 암퇘지에게 간단히 수정을 재시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미네랄블록을 바닥에 던져 놓거나 끈으로 끼워서 걸어 놓아 핥아 먹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바닥의 오염물이나 땅에 닳아 블록을 다 섭취하기 전에 새로운 블록을 교체해 주어야 하는 낭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주)다연산업(대표 금재호)은 손쉽고 위생적으로 가축이 미네랄블록을 섭취하도록 하는 미네랄블록걸이구(특허 제10-0860340호)를 개발해 공급에 나섰다.미네랄블록걸이구는 미네랄블록이 배설물에 오염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한부분만 섭취해 짱구와 같이 기형모양의 편마가 나타나지 않도록 고른 마모로 섭취할 수 있게 한다.걸이구는 축사의 형태에 상관없이 미네랄블록을 고정하도록 한 고정구와 회전가능한 회전 고정봉으로 구성돼 있다.축사 고정구는 U자 클램프로 고정하기 위한 구멍이 상하 좌우에 있어 파이프 어느 곳에서나 고정이 가능하다. 벽면에는 볼트, 스크루나사, 철사 또는 끈 등으로 간단하게 고정하면 된다.특히 걸이구는 용융도금과 플라스틱 고정 바로 구성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네랄 섭취 후 교체도 손쉽게 휴지걸이의 휴지를 갈아 끼우듯 볼트만 풀고 새 제품을 넣고 고정하면 된다. 우사의 경우 1칸 또는 2칸의 우방에 1개씩 설치함으로써 위
신한바이오켐(회장 구본현)은 지난 16일 대전소재 리베라호텔 그레이스룸에서 ‘마블맥스(MarbleMax)’ 비육우 전용 육질개선 첨가제 출시세미나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전국 동물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육 생산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서로의 노하우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구본현 회장은 “마블맥스는 축산과학원에서 수년간 실시한 한우비육 사양실험 결과와 현대 첨단 영양학적인 정보를 토대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마블맥스가 근내지방도 증가와 배최장근단면적 확대에 따른 한우 고급육 생산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또한 “1위와 골격이 튼튼한 비육밑소 육성에 탁월하며, 근내지방세포 분화촉진과 사료효율 증진은 물론 대사성질환 예방효과에도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국내축산 농가들의 ‘시간 절감’과 ‘일손부족’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면서 트랙터 시장의 판도가 소형화에서 점차 중·대형 시장으로 변화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80마력급 트랙터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작업효율성 극대화’란 실수요자 중심의 욕구를 충족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와 함께 최근 총체보리, 옥수수, 볏짚 베일작업, 액비작업 등 그 쓰임새가 폭넓게 자리잡히면서 단순한 작업만을 위한 작업기는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이유이다. 이런반면 각종 최첨단기능은 물론 편리한 사양으로 중무장한 120마력 이상의 ‘프리미엄급’ 중·대형 트랙터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 특히 고가 장비인 트랙터는 한번 선택하면 10년 이상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양축농가들은 ‘신중한 검토는 물론 폭넓은 자문을 구한 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권고하고 있다. 이에 축산현장의 실증사례를 소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JCB 최첨단 모둠 스티어링 기능 굽은 농로도 완벽 주행 가능‘크랩스티어’ 경사크고 좁은지형 유리…현장시연 농가 극찬재인인터내셔널(대표 최현엽)은 영국 JCB사의 한국총판 대리점으로써, 다년간 농·축산용 화스트랙 트랙터와 농업용 스키드로더
가축방역관련 방역보호복 ‘방역가드’를 생산·판매하는 성진벳(대표 김진국)이 자사 홈페이지(www.sungjinvet.com)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홈페이지는 통합검색 사이트인 네이버, 다음 검색창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절차를 거치고 온·오프라인 구매 및 공동구매도 가능하다. 취급품목은 방역복을 비롯해 살균제, 환경개선제, 애완 동물약품 등으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진들이 곁들여져 있다. ‘방역가드’ 안전보호복은 100%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장섬유 부직포를 사용해 통기성과 착용감이 우수하고, 가격대가 저렴하면서 분진방어력 및 내화학성이 뛰어나 각종 방역활동에 진가를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업체간 ‘불꽃 격전’ 예상…일각선 과당경쟁 자제 목소리도“관납시장을 뚫어라.” 동물약품 업체들이 관납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짝 움켜잡았다.축산경기 악화에 따라 수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보다 안정적인 관납시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한 동물약품 업계 관계자는 “농장의 경우, 사료와 시설 등에 먼저 대금을 지불하다보니 동물약품 결제는 한참 후순위를 미뤄지는 일이 허다하다”며 수금면에서 관납시장은 꽤 매력적이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질병방역이나 예방, 그리고 민원처리와 관련해서 관납물량이 크게 증가해 일부 품목의 경우 관납시장이 ‘최대 격전지’가 되고 있다. 소독제, 환경개선제 등은 이미 관납시장에서의 성패여부가 곧 주도권 향방이라는 등식이 성립된 지 오래다. 백신 또한 돼지열병, 송아지설사병 뿐 아니라 소아까바네병, 돼지 PED, 일본 뇌염, 오제스키병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해 본격 출시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도 곧 관납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여기에다 앞으로 FTA 등 개방화를 앞두고, 정부지원 차원에서 관납품목과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체간 불꽃 튀는 경쟁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그렇지만, 일각에서는 관납시장 역시 가격경
올해부터 농업인들은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할 필요 없이 농협에서 싼 값에 임대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농기계 임대사업에 축산기계는 포함되지 않아 축산농가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8·15 경축사에서 제시된 ‘생활공감형 과제’ 중 농기계은행사업을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이 과제는 지난 3월 18일 농림수산식품부 업무보고 시 이명박 대통령이 “농협이 농민들로부터 좋은 가격으로 농기계를 사서 관리하고, 싼 가격에 임대하면 농가부채 감소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지시한 바에 따라 그동안 농식품부와 농협이 준비해 온 내용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특히 이달부터 벼 수확기가 시작되는데 일손이 부족한 데다 농기계구입이 부담되는 만큼 농가가 필요한 기간 동안 싼 값에 농기계를 빌리고 작업대행도 할 수 있다면 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이에 농협중앙회는 농기계은행사업 실시를 위해 올해부터 2012년까지 5년 동안 1조원(농기계 구입자금 5천억원, 운영자금 5천억원)의 기금을 조성, 사업재원을 마련키로 했다.농협중앙회는 사업의 조기 정착과 농업인에 대한 직접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 첫해인
모기의 습성을 이용해 포획하는 친환경 포충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이노텍이 생산하고 WLT사가 공급하고 있는 ‘모기사냥꾼’ 이 바로 그 제품. 빛을 보고 모이며 열을 감지해 공격하는 모기나 날벌레 등을 형광등으로 유인, 싸이클론 원리에 의한 강력한 흡입장치로 포획하게 된다.특히 반경 50m이내의 모기와 날벌레를 모두 유인해 포획할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남색의 전구 홀더는 이들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만들어 포획률도 최대한 끌어올릴수 있다게 회사측의 설명이다.날벌레가 많은 축산현장에서도 별도의 대형포집망 부착만으로 충분한 포획 효과를 기대할수있다고.이와함께 포집망의 탈부착이 간편해 청소가 용이한 것은 물론 삼단스위치 조작을 통해 팬의 작동을 정지시킨 후에도 조명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의 심의를 거쳐 현재 산하기관을 통해 산하기관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특허출원중에 있다.
하림이 선진에 이어 대상팜스코 인수와 관련해서 양돈업계의 반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 기자재 업체들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다.하림에 대한 기자재 업체들의 이 같은 곱지 않은 시선은 하림이 추진하고 있는 논산 소재 양돈장 시공에 있어 국내 기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독일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 사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업체와 하림간의 불화가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국산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한 업체의 A사장은 하림이 양돈장 신축과 관련하여 경쟁력을 강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국내 기자재들도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며 매년 수출이 증가하는 등 품질이 상당부분 개선되어 외국에서도 국산 자재를 인정할 정도로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기자재 생산 업체들은 따라서 하림에서 일부 품목이라도 국내산 제품을 사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하림에 견적서를 제출한 한 업체는 “국내 기자재가 해외 업체로부터 인정받아 수출까지 하고 있는 만큼 하림이 국내 업체를 배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자유주의 시장 경제에서 어떤 기업이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든, 그것은 전적으로 소비자의 의사에 따라
한라웰스텍(대표 이흥택) 친환경사업단은 지난 19일 대구와 20일 부산에서 ‘에이지플러스(AG PLUS)’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에이지플러스(AG PLUS)는 은이 갖고 있는 항균, 살균력, 악취제거 특성을 이용해 축사는 물론 양돈장의 환경개선, 악취제거와 무항생제에 따른 면역력강화 기능까지 일반 음용수가 아닌 기능수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사업 희망자들이 대거 참석해 설명회 내내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은나노 미네랄활성수 생성기기인 에이지플러스의 활용방안 및 사업영역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한라웰스텍 최창학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한라웰스텍은 친환경 농·축산산업, 사료 및 곡물산업, 에너지 절감산업, 가전산업 등 미래 지향적인 산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에이지플러스를 통해 친환경 무항생제, 무농약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농업과 축산분야의 경쟁력강화, 그리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기업의 윤리에 걸맞은 가치이다”고 말했다. 한라웰스텍은 무기농 농산물과 무항생
조사료 장비 종합 공급 업체인 (주)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은 지난해에 이어 2008년 제2회 하계 정기 기술교육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각 지역별 27명의 영업소 및 대리점, 본사 AS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정기 기술교육을 통해 AS 능력을 증진하고 서비스 개선 및 인원 운영효율의 향상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술 교육은 조사료 생산을 위해 공급되었던 장비의 사전 점검 서비스와 더불어 이번 향후 최대 사용 시기를 대비해 축산인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고객 감동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21일은 새벽부터 시작해 전직원이 참가한 참석한 가운데 원유중 대표는 “최고 성능의 복합기, 베일러, 랩핑기 등 전기종에 대해 이론 중심과 더불어 실습을 통한 각 기종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 축산인 봉사와 함께 지역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1일 이론교육에 이어 22일은 실습교육을 통해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조치방법, 올바른 사용법, 관리방법, 안전사고 방지 등에 대해 교육으로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작업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원인터내셔널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