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체세포수 10만·세균수 3천…최상 원유 1일 1천130㎏ 납유 적법화 위해 1천평 매입…납유량 1천700㎏ 목표 달성 무난 >>배인호 대표의 깊은 고민 야생멧돼지 등 속출…애써 재배한 양질 사료작물 훼손 일쑤 “지역 특성상 대응 한계…정부 차원 울타리 지원사업 절실” 1948년 강원도 철원군 김화에서 출생한 배인호 대표(71세·숲속목장)는 초등학교 졸업 즈음 현재 목장이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 324-2(도로명 주소:내촌면 금강로 3029번길 60)로 옮겨와 지난 49년 동안 낙농에 전념하여 전업농가의 꿈을 이뤘다. 배인호 대표는 23세가 되던 1970년 젖소 송아지 1마리를 구입하여 외양간에 매어놓고 길렀다. 급여하는 먹이는 젖소가 5마리로 늘어나기 까지는 수원산(해발 709.7m)기슭의 산야초와 논두렁 풀을 위주로 했다. 서울우유에 준조합원으로 원유를 내던 배인호 대표는 정조합원(조합원번호 3529)이 되어 내기 시작한 1973년은 46년전 일인데도 마치 어제일 마냥 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처럼 근면·성실하게 일하는 만큼 숲속목장 집유량도 비례하여 늘어났다. 젖소를 사육했던 외양간은 현재 창고로 이용하고
지난 19일 개최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조사료 정책 토론회에서는 조사료 수급관련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국회 도서관 회의실을 가득 메운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은 행사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채 진지하게 토론회를 지켜봤고, 몇몇 청중들은 발언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 지정토론, 청중토론의 내용을 정리했다. · 일 시 : 2019년 7월 19일 · 장 소 : 국회도서관 회의실 · 주 최 : 김현권 국회의원실, 축산신문사 · 기록·정리 : 이동일 차장 ·사 진 : 전우중 부장 <주제발표> 조사료 수급 및 정책방향 정책 (농림축산식품부 박홍식 축산환경자원과장) <지정토론> 좌 장 :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석희진 원장 토 론 자 주한미대사관 피터 올슨 농무관 전국한우협회 김정일 김포시지부장 한국낙농육우협회 홍순철 이사(인천축협 조합장) 한국단미사료협회 이창석 이사(현대TMR 대표) 서울우유조합 문진섭 조합장 주제발표 / 조사료 수급 및 정책방향 박홍식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조사료 자급, 경축순환 활성화가 키포인트” 지역별 편차, 유통거점 개발해 보완…축협 역할 기대 국내산 안전성 검사 확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완료 날짜가 다가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미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율은 7월 10일 기준 85.5%. 적법화를 완료한 농가도 32.7%이며 나머지 추진 중인 농가들도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농식품부는 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연장이 불가한 만큼 관망하거나 미진행 농가들도 조속히 추진 단계로 들어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적법화를 아직 완료하지 못한 농가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일부 지자체의 적법화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충남 당진 복합적 위반사항 지닌 농가 적법화 실현 축사 2개 이상 필지에…토지도 타인 소유 대지 묶어 건폐율 충족…필지 승낙서 확보 충남 당진시 소재 한 농가의 적법화 사례는 대표적인 복합적 위반사항을 지닌 농가의 적법화 사례로 꼽힌다. 축사 부지와 건립상황을 보면 우선 축사가 2개 이상 필지에 걸쳐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441-1의 지목은 토지지목상 ‘전’에 해당하며, 435의 경우 ‘대’에 해당한다. 설상가상으로 435(대) 지역은 타인 토지로 건축주가 대지의 소유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다. 521(도)의 소유주는 국토교통부다. 우사와 우분장이 도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조사료 생산장비·TMR사료 배합기 시장 리딩기업 평택사옥 신축 11년 만에 새둥지…도약 발판 마련 대지 면적 4천200평에 본관·생산동 등 3개동 구축 최첨단 설비·쾌적한 환경 조성…업무 효율성 제고 부품 적기 공급 용이하게…고객 편의 공간 제공도 (주)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이 지난 17일 신사옥을 준공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제일주의’, ‘고객 및 협력사와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실현’, ‘노사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익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이념으로 출발한 (주)원인터내셔널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출발에 나선 것. 현재의 (주)원인터내셔널은 2002년 평택시 고덕면에서 시작하여 2004년 9월 법인 전환 후 아일랜드의 McHALE, TANCO, 프랑스의 KUHN, 이태리의 MASCHIO 등 세계적인 조사료 전문 업체의 선진화된 조사료 장비를 선별적으로 공급하며 국내 고품질 조사료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고덕면에서 평택 도일동에 사옥을 신축, 입주 후 11년만에 이곳 안성시 동항산업단지에 사옥을 확장 신축하며 앞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새롭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올해 TMR사료 판매량 5만톤 전망 7년 연속 판매량 증가 ‘금자탑’ 예상 품질은 엄격하게…가격은 저렴하게 목장 경영개선 효과로 수요 지속증가 상반기 조합원 환원 2억5천만원 육박 이천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서동필)은 올 상반기에도 품질이 우수한 TMR사료를 조합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발생된 이익 2억4천782만9천원은 조합원에게 지급했다. 이천낙농영농조합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충남 부여 소재 롯데리조트에서 조합원 85명(13개 목장 부부 26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운영공개회의를 열었다. 특히 이날 운영공개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TMR사료를 이용한 조합원에게는 kg당 10원씩, 준조합원에게는 5원씩의 TMR사료 이용고 배당을 각각 지급했다. 이 금액은 총 2억4천782만9천원으로 집계되어 목장경영을 튼실하게 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번 운영공개회의에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현금 지급하고, 지난 5월 중국 장사와 장가게·원가게에서 실시한 선진지지견학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에게는 농산물상품권(20만원)을 지급했다. 이천낙농영농조합 올 상반기 사업실적은 52억7천244만4천원으로 나타났다.
(전 농협대학교 총장) ▶ 노사분규의 끝은 어디일까. 우리 사회 전반에서 노사분규의 사례는 수없이 발생했고, 협동조합도 예외는 아니다. 일부 축협에서는 극심한 노사분규로 인하여 조합이 문을 닫은 안타까운 사례까지 있었다. 앞으로는 어떤 경우라도 노사분규로 인해 조합이 문을 닫는 일은 없어야겠다. 조합이 있어야 조합원도 경영진도 있고, 조합이 살아야 직원도 살 수 있는 게 아닐까. ▶ 2006년 9월 26일, 전국축협노조(노동자)와 전국축협조합장대표자(사용자) 간의 단체협상이 결렬되자, 전국축협노조(전축노)는 파업을 결의했고 일부 조합에서는 곧바로 파업에 돌입했다. 당시 노사 간의 주요쟁점을 보면 결렬될 수밖에 없는 내용들이었다. 노조측은 ① 노조에서 노조원 1명의 직무변경 요구 시 사측이 수용 ② 일반직 업무에 종사하는 기능직의 일반직 전환 ③ 임시직, 일용직, 계약직, 시간제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및 채용, 배치, 해고 시 노조와 사전협의 ④ 징계위원회에 노조지부장 참여 등을 요구했다. 모두가 수용이 어려운 요구였다. 사측은 이미 체결된 단체협약에서 경영·인사권 침해와 노조활동 보장내용 등의 삭제를 제시했다. ▶ 결국 전국단위 노사간단체협상은 결렬되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환경변화 대응 조직체계 정비…사업부문별 시너지 극대 경제사업, 신규 사업 박차…신용사업, 여수신 기능 강화 지역축산·지역경제 활성화 선도…조합원 소득증대 견인 전남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이 조합장 취임 후 120일만에 오는 2023년까지의 조합 발전과 조합원 소득 극대화를 위한 ‘미래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미래로’ 중장기 발전 전략은 조합 기구개편 및 기능 재정비, 신사업 개발, 한우사업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 고객만족 경영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기존의 경영상 문제점을 검토하고 분석해 종합적인 지원책과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지난해까지 강진완도축협의 사업부문의 정상적인 평가 결과를 보면 종합적으로 중간 정도로 평가됐다. 시장점유율은 금융사업·마트사업·사료사업·판매사업을 통틀어 중위권 수준으로 나타났고, 자원 상황은 물적자원의 경쟁력은 갖추고 있으나 인적자원의 경쟁력이 다소 취약한 편으로 나타났다. 각 사업부분 경쟁력 역시 평균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강진완도축협의 현재 상태는 전국 대부분의 농·축협과 유사하게 신용사업 수익에 의존하는 사업구조를 갖고 있고, 마케팅 전략 수립 부족 등으로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365일 청정우군 유지 총력 올 젖소 2두 보증씨수소 선정 수송아지 55두 후보씨수소에 육종농가 선정 10년만에 쾌거 철저한 계획교배프로그램 기반 젖소 100% 자가 생산 사육 경기도 연천군 양연로 501-30 늘목목장(대표 남군희)이 젖소 청정육종농가로 선정 된지 10년 만에 대박을 터트렸다. 지난해 젖소 보증씨수소로 ‘크라운(H-540)’이 선발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비티에스(H-556)’와 ‘스페셜(H-570)’ 2두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됐기 때문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비티에스는 KTPI 종합점수가 무려 3천258로 국내 순위 0.002%, 국제순위 0.469%로 초고능력 씨수소다. 스페셜도 지제가 2.2로 국내 0.27%, 국제 0.77로 그 야말로 체형에서 탑 클레스 수준으로 앞으로 국내 젖소개량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1987년 송아지 5두로 시작한 늘목목장은 1993년 유우군 검정사업에 참여하면서 목장내 개체별 정보를 입수하면서 계획교배를 실시해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후보축을 만들었다. 또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청결하다. 7월 현재 사육중인 젖소는 경산우 80두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세균수와 체세포수 3년 연속 1등급 생산 42년 노하우로 122두 사육…고능력우 즐비 아낌없는 시설 투자…철저한 군별사육 돋보여 하루 평균 1천600㎏ 서울우유조합에 납유 ‘서울우유 나100% 우유’가 출시된 3년 전부터세균수와 체세포수 모두 하루도 이탈 없이 3년 연속 1등급만 생산하여 ‘서울우유 나100% 우유’로 내는 낙농목장이 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728번지(도로명 동송읍 북원로 1084) 석주목장(대표 황성수 대표(67세)이 바로 그곳이다. 황성수 대표는 중학교 1년때 부친을 여의어 청소년가장이 되었다. 1977년 젖소 송아지 2마리를 구입하여 외양간 낙농을 시작한 그는 1979년 12월 25일 원경희씨(66세)를 만나면서 젖소는 늘기 시작했다. 빙그레유업으로 내던 납유처도 원유부족사태가 발생하던 1999년 10월1일 서울우유조합(조합원번호 14282)으로 전환했다. 낙농을 시작한지 42년이 지난 6월 현재 석주목장 젖소는 착유우 55두를 비롯해 건유우 12두와 육성우 55두를 포함 122두로 늘어났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로부터 받은 지난 5월 검정기록표에 의하면 ‘석주 380호’는 2산인데 305일 보정 유량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최근 에어프라이어가 주방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닭고기업계도 이에 주목, 관련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에어프라이어 전용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조리기구 특성에 맞도록 원료 배합을 바꾸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 관련 업계서는 이 같은 현상이 닭고기 제품 생산 업체들과의 경쟁일 뿐만 아니라 배달 치킨 업계와도 경쟁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주방 가전제품인 에어프라이어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가정 내 보급률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실제 국내 대형 온라인몰 관계자 따르면 지난 2014년 2%에 불과했던 에어프라이어 판매 비중은 2015년 4%, 2016년 5%, 2017년 18%로 꾸준히 증가했다.지난해에는 38%까지 급증하면서 처음으로 전자레인지, 전기그릴, 전기오븐 판매량을 모두 추월하는 등 주방 가전제품 중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실제 지난해 판매량도 급증하며 2014년 대비 44배나 늘어난 것.에어프라이어는 출시 초기, 1인 가구와 젊은 주부층에게 수요가 높았지만 최근 생선구이, 치킨요리 등으로 기능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 호응을 받는 추세다.이 같은 에어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김영찬 원장 필두 수의사 등 15명 활약 유질 개선…1등급 전용목장 확대 기여 진료목장 82%가 ‘나100% 전용목장’ 매년 실습생 교육 진행…경험·지식 전수 김 원장, 서울대·충남대서 20년째 강의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11번지 서울우유협동조합 파주유우진료소(원장 김영찬·73세)는 지난 46년 동안 신속·정확한 진료를 통한 최고의 유질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배가시키고 있다. 양정고를 거쳐 1970년 1월 서울시립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김영찬 원장은 같은 해 3월 서울우유조합 진료소에 입사하면서 서울우유와 인연을 맺었다. 김 원장이 서울우유에서 젖소를 진료한 기간은 반세기가 넘은 셈이다. 특히 1973년 3월 서울우유 파주유우진료소를 개원한 김영찬 원장은 조금 더 가까이에서 젖소를 진료하기 위해 채용하기 시작한 수의사가 6월 현재 11명에 이른다. 발굽삭제전문가 3명과 여직원까지 포함하면 임직원은 모두 15명으로 늘어났다. 매월 지출되는 급료만도 약 1억 정도다. 근년 들어 수의학을 공부한 많은 젊은이들은 다루기가 쉽고 돈벌이도 괜찮은 애완견(愛玩犬)과 애완묘(愛玩猫)를 취급하는 곳을 희망한다. 반면 가축이 커서 다루기가 힘들은
최근 냄새와 함께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축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와의 상관 관계가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학적 검증없는 추측만으로 축산업에 대한 국민적 거부감 확산은 물론 환경 규제까지 대폭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축산업과 암모니아의 상관관계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해 보는 한편 축산현장의 현황을 토대로 그 대응방안 등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일 시 : 5월 22일(수) 16 : 00 ~ 18 : 00 ■장 소 :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 ■사 회 : 김영란 축산신문 편집국장 ■기록·정리 : 민병진 기자 ■참석자 농림축산식품부 박홍식 축산환경자원과장 축산환경관리원 전형률 국장 강원대학교 박규현 동물산업육합학과 교수 전주대 이상룡 농생명융합학과 교수 대한한돈협회 조진현 농가지도부장 (주)안씨젠 이명지 대표이사 축산, 암모니아 배출량 많지 않지만 냄새 인해주범 몰려 암모니아 발생 보도, 해외자료 의존…국내 실정과 달라 전문가 구성…합리적 기준 제시 위한 연구활동 본격화 축산현장 냄새저감 노력과 성과, 적극적 홍보도 필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