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사업장 안전 및 보건 관리체계의 국제적 표준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사진>했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에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축평원은 그동안 모범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기관 핵심가치에 안전을 반영해 ▲안전보건경영방침 선언 ▲안전보건매뉴얼 수립 ▲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직장 내 재해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품질평가사가 도축장에 파견을 나가는 특수한 근무 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민간근로자의 안전까지 고려하여 사업주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있다.또한, 현장 직원들의 물리적 보호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인 이하가 근무하는 소규모 사무실에는 화분을 배치 분위기를 환기하고 있다.장승진 원장은 “축평원은 이번 인증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이 19일까지 공동자원화 및 가축분뇨 처리기술·관련기술 선전평가 전문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전문위원 인력풀 후보자’를 모집한다.후보자 인력풀의 모집분야는 7개 분야(토목·건축, 기계·전기, 환경, 농축산, 악취(대기), 에너지화, 경제성 평가)이며, 신청서 검토를 거쳐 총 20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모집분야의 경력 및 자격을 갖춘 주요 대학, 관련 기관, 산업계 등의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력풀을 구성해 선정평가 위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16일 삼계탕 등 가금제품의 캐나다 수출을 위한 검사·검역 업무 세부적인 절차와 방법을 담은 ‘가금제품 캐나다 수출 검사·검역 지침’을 제작·배포했다.이번 지침은 캐나다에 수출하는 가금제품 수출업체에 ‘검사절차’와 ‘캐나다 규정’을 제공해 수출업무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수출 검사·검역 절차 ▲수출 작업장 등록 기준 및 신청방법 ▲수출작업장 위생요건 및 관리기준 ▲캐나다 수출 관련 규정 등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출 관련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내놓아 원활한 수출업무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서울대 수의과대학(학장 서강문)이 제7기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SNU AHP)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 주요 교육프로그램은 인문·예술·건강을 주제로 한 혁신적 리더십, 시장예측·경영역량 강화를 모색하는 전략적 리더십, 최근 기술동향을 살피는 과학적인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생에게는 서울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 수여, 열린강좌 참여, 다채로운 총동창회 활동 참가, 서울대 동창회원 자격 부여, 서울대 정기간행물·연구시설·도서관 이용, 서울대병원 건강검진 10% 할인 등 특전이 주어진다.동물산업 관련 기관·기업체 CEO·임원, 창업 예비 CEO, 금융·증권·투자사, 반려동물산업 종사자·예비창업자, 바이오산업 CEO·임원, 의료산업 CEO·임원 등이 모집대상이다.오는 3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교육이 진행된다. 원서마감 일은 3월 9일이다.서강문 서울대 수의과대학장은 “6기 과정을 거치면서 교육이 더욱 풍성해지고 알차졌다. 이번 과정이 첨단 동물보건 산업 동향과 전문 경영기법을 배우는 것은 물론, 전문인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축산물 위생교육 이수 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이에 따라 축산물 영업자가 지난해 위생교육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올해 6월 30일까지, 올해 신규 영업자는 영업허가 후 3개월 이내에 교육을 받아야 하나 올해 12월 31일까지 교육을 받으면 된댜.이번 제도개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감염병 예방과 교육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 일환으로 추진됐다.실시간 원격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사)축산기업중앙회, (사)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 (사)한국식품안전협회, (사)한국축산물처리협회, (사)대한수의사회 등 축산물 위생교육 기관과 협의해 운영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각 교육기관 누리집 또는 연락처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식약처는 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내실있는 축산물 위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사진>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과정과 운영방식을 혁신적으로 개편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올해 총 79개 과정을 통해 7천840명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특히 언택트 유통, 4차 산업혁명, 지속가능경영 분야 교육을 강화해 19개 과정을 신설했다. 또한 농수산자조금법 개정('20년 5월)에 따라 자조금 인력양성과정을 신설하는 등 현장 종사자 경쟁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이와 더불어 온라인 전용강의실 설치, 과정별 특성에 따른 집합교육·블렌디드러닝·실시간 쌍방향교육 등 언택트 시대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최적화된 교육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2021년도 교육과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윤용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고 교육생·수료생 간의 상생비즈니스 창출, 일자리게시판 운영 등 공익적 기능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하태식·대한한돈협회장)가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홍길 회장이 전임 축단협 회장으로 재임(2019년 3~2020년 4월)하며 축산업 발전에 헌신한데 대해 축산단체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축단협 하태식 회장은 지난 3일 생산자단체 대표자 회의에 앞서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을 통해 “축단협을 이끄시면서 정말 노고가 많으셨다. 코로나19로 인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이해를 구했다.김홍길 회장은 이에 대해 “지금 생각해 보면 아쉬움도 많았다. 믿고 따라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월 28일 온라인으로 ‘구제역 혈청예찰 2021년 계획 설명회’를 열고, 현장진단 능력 향상에 힘썼다.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시·도 방역부서 구제역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가축방역 실시요령에 따라 구제역 혈청예찰에 대한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백신항체(SP), 감염항체(NSP)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축종별 백신 항체양성률은 돼지 88.3%, 소 97.3% 염소 83.4%였다. 전년 2019년에는 돼지 75.8%, 소 97.8%, 염소 84.8% 백신 항체양성률을 나타냈다.백신접종 관리 강화로 돼지 백신 항체양성률이 크게 상승한 것이 두드러진 성과다.올해의 경우 전년도와 유사하게 감염항체(NSP), 백신항체(SP)에 대해 각각 53만두(합 106만두) 혈청예찰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염소 등 백신접종 취약 축종을 집중 예찰키로 했다. 아울러 농장에서 감염항체(NSP)가 검출되면 정밀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등 백신접종 관리 강화방안을 포함했다.검역본부 김재명 구제역진단과장은 “혈청예찰이 구제역 청정화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현지에 ‘베·한축산고등교육원’ 설립 건국대학교가 베트남의 축산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게 됐다.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응모한 한국국제협력사업단(KOICA)의 ‘베트남 축산고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농업대학교 역량강화 사업’이 최근 기재부와 국회예산 심의를 통과하며 최종적으로 사업승인을 받았다. 10년간(2021~2030년)에 걸쳐 1천270만불(약 154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베트남의 축산고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베트남 국립농대 축산대학을 지원하는 것으로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방향을 같이 한다. 교육과정 및 기자재 지원을 통해 환경개선, 교원 및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연수, 공동연구추진, 취창업지원, 축산제도 개선 등 광범위한 사업이 기획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국립농업대학은 1956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2만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특히 축산학부에는 2천1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베트남 전체 축산인력의 60%를 배출하고 있다.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 김수기 교수<사진>는 양 대학 간 MOU 체결, 사업 추진을 위한 사무소로 현지에 ‘베·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이 지난 1일 세종시 조치원 소재 사회복시시설인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사진>했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일정을 간소화하고 최소인원만 참여한 채로 진행됐다.이날 장애인 200가정을 대상으로 세종시 지역 생산품인 떡 1kg과 마스크가 전달됐다.이영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상황에 놓은 장애인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이 설 명절 소비가 증가하는 농축산물 선물세트와 제수용 농축산물의 원산지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원산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일제단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온·오프라인 및 SNS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와 과거 위반이력이 있는 업체, 원산지 위반 신고된 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주요단속 품목은 선물용 농축산물(한우고기, 과일류, 한과류, 건강기능식품 등)과 제수용품(밤, 대추, 고사리 등) 등이며,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와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판매하는 행위 등도 중점 단속 대상이다.아울러, 이번 설 명절 성수품 원산지 일제단속과 병행하여 최근 AI 확산 및 코로나 등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계란에 대해서도 원산지 등 유통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3주간) 이력관리제도 위반행위를 특별단속한다.수입 소·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이 대상이다.이번 특별단속은 검역본부 소속 공무원으로 20개 단속반(40명)을 편성해 실시된다.검역본부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 취급 업소 거래신고, 기록관리, 이력번호 표시사항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최대 500만원)를 부과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