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업계 사용량 줄자 매출 만회 일환 인력 집중투입·영업망 재정비 등 심혈 사료첨가제 업체들이 양축농가 시장을 직접 공략, 시장영역 확대를 꾀하고 있다. 첨가제 업체들이 농가로 눈을 돌린 것은 그간 집중공략해 오던 사료회사 시장이 올들어 급속히 위축되고 있기 때문.첨가제 업체 관계자는 “사료에 쓰이는 곡물가격이 폭등하면서 원가압박에 시달리는 사료회사들이 첨가제 사용을 우선적으로 줄이고 있다”며 양축농가 시장이 현재로서는 매출감소를 만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밝혔다.첨가제 업체들에게 사료회사 의존도를 줄이고 양축농가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절대 과제가 되고 있다는 부연.첨가제 업체로서는 양축농가 시장의 경우 그 자체만으로 매출 및 수익면에서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농가 수가 많기 때문에 매출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고 사료회사보다 마진이 훨씬 커 매력적이라는 것.최근 사료품질 저하를 우려하는 농가들의 목소리는 첨가제 업체들이 농가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데 지지기반이 돼 준다. 비타민제, 항스트레스제, 항곰팡이제, 곰팡이 독소제거제 등 특화된 첨가제의 경우, 이미 농가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제품으로 자림매김했을 정도다.농가 시장이 열리면서 농가 대상의 영업
대한사료 ‘더블원’ 육우시리즈최근 FTA타결 및 국제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비육우 시장의 변화에 대한 최상의 대안은 무엇인가? 홀스타인 비육의 생명은 빠른 회전율로 인한 수익의 극대화와 높은 출하체중, 최상의 등급율을 받아서 그 이득을 최고로 하는 것이다. 대한사료는 고급화, 차별화된 더블원 홀스타인 전용 프로그램을 출시 하고, 더 빠른 회전율, 더 높은 출하체중, 더 높은 등급출현율의 실현으로 사양가에게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되었다. NDF·ADF 개념 도입…고단백질·고에너지 제공비육후기 섭취량 극대화…증체·등급출현율 향상최근 FTA 타결 이후 축산업은 너무나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 비육우사육농장을 다니면서 아쉬웠던 점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비육을 했더라면, 조금만 더 비육기간을 늘려서 출하를 했더라면’, 하는 점들과 육우사육에 대한 ‘홀스타인 전용 고급육 프로그램 및 연구자료’가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한우 거세우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나 그에 따른 연구결과들은 많이 나와 있다. 반면 육우는 한우와 달리 빠른 농장 회전율을 가질 수 있는데 반해, 고급육 출현율이 떨어진다. 어떻게 하면 홀스타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경쟁력’을 가질 수
천하제일사료, 상상이상고급육프로그램·안성마춤 시리즈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 주최로 열린 ‘제1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에서 안성마춤 회장인 삼만농장(대표 박세만)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고급육의 품질차별화를 통한 미산 쇠고기 수입 및 FTA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3개월간 ‘제1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를 진행했다.육성기 골격·소화기 촉진…비육기 섭취량 저하 등 예방고소화성 섬유소로 소가 잘먹고 잘커…육량·육질 향상이번 상상이상 한우 출하경진대회에 참가농가는 36농가, 출하두수는 752두로 이 중 삼만농장이 종합 3위를 차지하였으며, 삼만농장의 출하두수는 44두, 평균 근내지방도 6.2, 육질 1+이상 70.4%, 도체중 400kg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는 전국평균대비 출하 두당 48만2천9백29원 판매수익차이를 나타내는 놀라운 수치다.삼만농장 박 세만 사장은 1985년부터 한우사육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번식우 일관사육으로 약 7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2005년 3월에 출시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2005년 5월부터 접목하면서 농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젖소 감소불구 고능력우 확대…원유생산량 유지산지돈가 최대 25만원·계란 8백원대 형성될 듯미국산 쇠고기의 국내 유통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한우 사육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산지가격은 안정세로 돌아설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25일 3/4분기 축산관측을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관측센터는 9월 중 한육우 사육두수는 216만9천두로 전년 동기 대비 11.3%가 증가하고 5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산지가격은 2/4분기 대비 1.8~4.1%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관측센터는 젖소의 경우 사육농가수와 사육두수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고능력우 위주의 사육이 늘어나면서 원유 생산량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9월 중 돼지 사육두수는 9백43만2천두로 내다봤으며 6월에서 8월까지 평균 산지가격은 평균 24만~25만원으로 전망했다. 이 밖에도 산란계의 경우 9월 중 사육수수는 5천8백21만수로 6~8월 중 산지계란값은 10개당 750~8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육계는 6월 중 8천9백34만수에 산지가격은 ㎏당 700~9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두산 백두사료(부사장 정진항)가 육우 고급육 전용 완전 배합사료인 ‘백두 라이브 스페셜 프로그램 사료’로 육우사료 절대 강자 자리를 더 한층 공고히 다지고 있다. ‘백두 라이브 스페셜 사료’는 육우 고급육 전용 배합사료로 반추위의 안정적인 산도유지를 통해 섭취량이 일정함으로써 탁월한 증체효과를 보이는 특징을 갖고 있다.토코페롤 등 특수약제 처방…육질 개선·일당증체량 극대 풍걸농장 2등급 이상 출현율 87%…“육우 수익증대 자신”사실 비육 사업의 성패는 육질개선과 일당증체에 의해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최고의 육질등급, 일당증체를 얻기 위해 고단위 영양소를 함유한 배합사료를 무리 없이 섭취, 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그래서 ‘라이브 스페셜 사료’에는 육질개선을 위한 토코페롤 등 특수약제 처방을 했고, 통옥수수의 허실감소를 위해 고농축 원료인 루핀후레이크와 통면실을 사용했다.실제로 비육우의 사료 섭취는 반추위내 산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섭취한 사료가 반추위내에서 빠르게 발효될 경우 반추위내 산도가 떨어지게 되고 결국 사료 섭취량 감소를 초래하게 되며, 섭취량의 감소는 일당 증체량 감소로 직결된다. 이에 따라 ‘라이브 스페셜 사료’는 사육기간 동안 반추위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에 비육우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곡물가격의 상승, 미산 쇠고기 수입 재개, 그리고 미국과의 FTA 체결 등 심각한 시장상황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2003년부터 꾸준히 준비해 온, 고급육 생산을 통한 차별화 전략이 널리 인정받음으로써 이러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인 비육우 사업을 통해 국내 비육우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앞장 서고자 한다.한우사랑 플러스·TMR사료…1등급 출현율 높여 농가수익 향상콘비프 프로그램 적용…‘우리보리소’ 육우 첫 우수브랜드 인증 ▲최고급 한우의 대명사 한우사랑 플러스 프로그램한우고급육을 위한 장인정신을 담아 소개된 퓨리나 한우사랑 프로그램은 2004년 초 변화하는 비육우시장에 대비하기 위하여 1+이상 등급출현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퓨리나 한우사랑 플러스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퓨리나 한우사랑 플러스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평창영월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 경기도 양평의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 등 국내 최정상 한우 브랜드들이 이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생산되고 있음을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대관령한우는 작년도 브랜드경진대회 대상 및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알팔파 큐브·조사료 배합설계…반추위 발달·성장 촉진충분한 비타민 공급·근간지방 침착 억제…대사성 질병 예방한미FTA 타결에 이어 OIE 총회에서 미국, 캐나다 등 6개국에 대한 ‘광우병 위험 통제국’으로 확정됨에 따라 갈비를 포함한 쇠고기 전면 수입 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비한 한육우 사육 농가 뿐만 아니라 삼양사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삼양사는 미국과의 FTA타결에 이어 캐나다, EU와도 FTA 협상이 진행되는 등 점점 개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비육우 사업을 계속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총체적인 분석을 내놨다. 결론은 비육우 사업을 꾸준하게만 한다면 전망이 밝은 것으로 결론지었다.물론 이를 위해서는 고급육 생산 프로그램에 따라 사육을 해야 하는 것이 전제인 것이다. 고급육 생산이 키워드인 것이다.그렇다면 삼양사의 명품 프로그램인 MIR 육성우 사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더욱이 고급육으로 생산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육성기 관리가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삼양사는 국내 양축 실정에 맞는 볏짚과 함께 급여 가능한 배합사료가 필요한 점을 인식하고, 이에 맞는 사료를 개발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MIR육성우 사료.다시 말해 M
신제품 ‘퍼펙트 마이스터’ 실증사례 발표CJ㈜ 사료BU(부사장 이병하) 동부2지점은 지난달 25일 진주 동방호텔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양돈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 생존전략 정보 교류회를 가졌다.이날 황성윤 동부사업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FTA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양돈농가들의 새로운 돌파구로 퍼펙트 마이스터 시리즈가 큰 몫을 차지 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사양시험 실증 사례를 통해 타 사료와 차별화를 검증 받은 만큼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 말했다. 김선강 양돈PM도 양돈 시황 및 기능성 신제품 퍼펙트 마이스터 소개를 하면서 영양과 면역, 질병 3박자를 고루 갖춘 퍼펙트 마이스터 시리즈는 완벽한 생산성을 원하는 최고의 양돈농가들에게 꼭 필요한 사료임을 강조했다. 또한 생산경쟁력이 약한 양돈농가는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밝히며 국내 평균 MSY(12.8두)는 축산선진국인 덴마크(21.6두), 일본(17.6두), 미국(17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MSY 1두 향상 수익데이터는 참석한 사양가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CJ의 온리원 정신으로 탄생한 고품질 퍼펙트 마이스터는 전구간에 면역증진 기능성을 부여한 사료로
대한사료(사장 김덕명)는 축산연구소(소장 이상진)와 지난 11일 ‘흑염소용 이유기·육성기 사료조성물’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중길 대한사료 부사장은 “축산부분에서 가장 국제경쟁력이 있고 친환경축산이 가능한 것이 흑염소산업”이라며 “그럼에도 아직 타축종에 비해 연구는 물론 투자 및 유통부분이 매우 미흡한 실정으로 흑염소 업계와 유관기관, 그리고 학계와 사료업계 등이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해 간다면 흑염소산업은 FTA 시대에 미래가 밝은 산업”이라고 역설했다.협약식에 이어 이상진 축산연구소장과 이중길 부사장 등 관련인사들은 대한사료와 축산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번식흑염소 사료의 적정영양소 수준 규명을 위한 사양시험 사육장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보다 더 활발한 연구를 하기로 약속했다.한편 이날 대한사료는 흑염소협회와 함께 흑염소산업 발전을 위한 문제점 개선 및 공동 노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유기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CJ 군산공장, 노사문화우수기업 선정되기도김성철 CJ Feed 군산공장 지원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김 팀장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협력증진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것.김 팀장은 인사·노무관리 전문가로서 지난 2001년 노동부장관표창과 2003년 경찰청장상, 2006년 전라북도지사표창, 2006년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특히 노사협의회 대표와 노사·인사담당 등 관련 업무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노사 문화 정착에도 지대하게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2006년 9월에는 CJ(주) 군산공장이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활기찬 노사문화를 이끌어 온 점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는 평이다.김 팀장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으로 노사협력 관련 프로그램을 통한 노사간 신뢰구축 및 성과창출과 노사관계개선을 위한 활동 및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 그리고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해 오고 있다.
■목장 성공전략 4계명- 30두착유 1톤납유해야- 분만간격 1개월 단축- 경제수명 1산차 올려라- 고능력우 위주 구조조정CJ Feed(BU장 이병하 부사장)의 FTA 시대에 딱 맞는 맞춤 컨설팅으로 성공한 목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CJ는 지난 10일 경북지역의 낙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림목장에 대한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열고, CJ의 목장컨설팅 능력을 입증시켰다.이날 동림목장(대표 한동조)의 우수목장 행사에서 CJ Feed 박만규 축우사업팀장은 ‘한미 FTA 이후 CJ Feed의 목장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FTA 이후의 목장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박 팀장은 4대 목장경영전략을 전격 발표하고, 그 첫째로 30두 착유로 1톤을 납유할 것을 권유했다. 이는 농장의 손익분기점 유량을 넘어서 연간 8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 분만간격을 1개월 단축할 것을 강조하고, 분만간격 개선과 목장 성적 개선을 통해 추가수익 1천만원을 올리는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경제수명 1산차 올리는 관리를 강조하고, 목장의 평균 산차를 1산차 올려서 목장경영을 합리적, 경제적으로 하자는 것이다. 네 번째로
일부 배합사료업체들이 14일부터 평균 6~7% 수준의 사료가격 인상에 들어갔다. 실제로 농가에서는 21일 이후 인상된 사료가격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배합사료업계는 해상운임료와 국제곡물가가 치솟는 바람에 한계상황에 도달한 지경이라며 더 이상 인상 시기를 늦출 수 없어 인상을 단행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있다.국제곡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데다 해상운임료 마저 급등하는 바람에 사료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임을 업계는 토로하고 있다.실제로 9일 현재 옥수수의 경우 C&F 기준으로 227.95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두는 399.05달러, 대두박은 302.48달러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특히 대두의 경우는 1일보다 무려 49.17달러나 올랐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이번 인상폭 역시 축산농가와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인상요율을 결정하게 됐다며 축산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 주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이에 대해 현장의 축산인들은 사료업계가 처한 처지를 모르는 바는 아니라면서도 한미FTA타결에 이은 EU와도 FTA 협상으로 축산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료값 인상이라는 소식에 한숨만 나올 뿐이라고 하소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