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에서의 저변을 꾀하는 (주)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가 본사 맞은편 부지에 제2공장을 신축하고 지난 4일 임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이번 제 2공장은 5천762평, 연 건축면적 3천424평 규모로 지난해 10월 건축허가 승인을 받아 총공사비 100억 원을 들여 완공했다. 제2공장에서는 농업용 스키드로더와 건설용 중장비 지게차 등이 생산된다. 황인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전 농업인들은 물론 산업, 건축종사들의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끝없는 도전정신, 열정과 화합, 고객 우선주의라는 사훈아래 인간과 자연과의 영원한 공존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글로벌 기업의 선두주자로서 끝없는 도전을 통해 제3공장 나아가 해외 진출을 목표로 최선
‘기술이 미래다.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농협안성팜랜드 특별전시장에서 열린 ‘2014 축산기자재전’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축산 번영을 기원하며 축산인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비둘기풍선에 담아 보내고 있다. 기자재전에는 3일간 1만여명의 농가가 찾았다. 사진 오른쪽부터 석희진 친환경축산협회장, 노경상 축산경제연구원장, 오세을 양계협회장, 이인현 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고문,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 여인홍 농축산부 차관, 윤봉중 축산신문 회장, 이창호 축단협회장, 이근성 낙농진흥회장, 강석진 동약협회장, 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장,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과열방지 안전시스템 적용모터 코팅처리…수명 늘려축산기자재 전문 제조 공급업체인 ㈜혜송(대표 이재복)은 2014년 신제품으로 원통 MAGA FAN사진을 출시했다.원통 MAGA FAN은 특허를 인정받은 공기 역학적 설계로 휀의 프레임에서 소음을 흡수해 조용하고, 공기저항을 줄여 바람의 퍼짐현상을 억제해 원하는 방향으로 멀리 보낸다.또한 기존 철재에서 합성복합재질로 만들어 축사내 가스와 햇빛에 인한 변색이나 변형이 없고 녹이 슬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이재복 사장은 업체에서 저가로 공급하고 있는 CCA코일(알미늄 합성코일)을 사용하지 않아 과열방지 전기 안전 시스템을 적용하여 과부하시 모터가 타는 것을 방지했다고 설명하고 특히 모터의 안전 덮개와 코팅 처리로 습기에 의한 누전과 부식을 줄여 모터의 수명이 길도록 했다고 설명하고
“자부담비 보전해주겠다”보조사업 악용 편법 횡행고장나도 AS 외면 일쑤농장 차단방역 구멍 우려 가축질병 발병률 급증에 따른 축산농가의 차단방역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이와 관련된 소독기 사업이 그동안 급성장해 왔다. 어쩌면 이젠 성장을 떠나 이미 포화상태에 접어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수년 사이 기존 업체를 제외하더라도 수십개 신생업체가 더해지면서 소독기 시장은 출혈경쟁이 불가피 했다. 그중 일부 업체는 시장 진입장벽을 넘지 못하고 무너질 만큼 동종 업계 간의 치열한 판매 경쟁이 이어졌다.이런 와중에 각종 편법이 난무하고 보조사업 취지를 악용하는 사례들도 적지 않게 발생하곤 했다. 동종업계에 따르면 일부 업체의 경우 자신들의 제품을 납품하기 위해 양축농가가 부담하는 자부담 비용 일부를 되돌려주겠다며 편법을 동원하
커브길 진입 용이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도 선봬원축통상(대표 장무영)은 2014년형 조사료 수확장비 랩핑베일러와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면서 조사료 생산현장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축통상은 우선 지난달 22일 경북 영주에 이어 23일 충북에서 개최된 신기종연시회사진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장비는 우선 1대의 장비로 1인이 베일 성형과 랩핑작업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랩핑베일러와 엔진을 탑재해 트랙터 등 견인 장치 없이 자체 동력으로 예취 베일성형을 할 수 있는 일체형 바퀴형 자주식 베일러다.특히 바퀴형 자주식 수확기는 40km/h의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고 커브길과 농로와 포장 진입시 뒷바퀴 조향으로 회전 반경이 좁아 현장 진입이 용이하다. 수확과 동시에 베일
‘2014 축산기자재전’내달 11일부터 3일간농협안성팜랜드서 열려FTA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우리 축산은 더욱 치열한 경쟁 모드에 진입했다. 축산 농가들이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그 키워드는 생산비와 생산성이다. 생산비와 생산성을 1%라도 더 줄이고 또 향상시키느냐에 따라 경쟁에서 살아남을지, 아니면 도태될 지가 결정된다.그 생존의 키워드, 생산비와 생산성의 관건은 축산자재 정보에 달려있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그런 점에서 축산관련 정보가 한 자리에 모이는 축산기자재전시회가 주목된다. 농협중앙회, 한국축산시설환경기계협회와 본지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2014 축산기자재전’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5~6월과 9~10월, 2차례에 걸쳐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은 농번기인 모내기철(5~6월)과 수확철(9~10월)에 농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농작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은 대동공업 내 개발, 품질, 서비스, 부품 전문가로 구성된 3개팀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8개의 지역 서비스 팀과 더불어 전국을 순회한다. ‘고객 감동1팀 2팀’은 A/S 요청 현장에서 제품 정비를 담당하며 ‘고객 감동3팀’은 부품 긴급 조달 및 콜센터 운영을 맡는다. 시즌별로 5~6월 이앙철에 1팀은 강원(5월12~15일), 경기(5월 16~21일), 충남(5월 22~27일), 충북(5월 28~31일)에서, 2팀은 전남(5월 19~22일), 전북(5월 23~28일), 경북(5월29일~6월3
처음에는 멀쩡…시간 지날수록 ‘문제’ 농가 몰라CCA코일(Copper Clad Aluminum: 구리·알루미늄 복합코일)로 제조된 휀이 농장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CCA코일에 사용되는 알루미늄은 구리보다 열전도율이 낮아 장시간 사용시 모터의 수명 단축은 물론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그럼에도 일부 휀 제조 업체가 CCA코일로 제조된 전기제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원가절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알루미늄이 15% 혼합된 CCA코일을 사용할 경우 휀 1개당 1만5천원이상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최근 구리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일부 휀 업체는 안전성에 문제가 있음을 뻔히 알면서도 원가 절감을 이유로 CCA코일을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현재 유통되는 CCA코일은 구리에 알루미늄 혼합률이 15%인 제품과 40%인 제품이 있는 것으로
트랙터 등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글로벌 트랙터 투어 프로젝트 ‘코요테(KIOTI)의 도전’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코요테의 도전’은 2017년 매출 1조원의 세계적인 농기계 기업을 목표로 대동공업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 트랙터로 해외 공략 국가를 일주해 현지에서 기업 인지도 제고와 제품 우수성을 입증하는 프로젝트이다. 대동공업은 중남미 최대 농기계 시장인 브라질을 시작으로 현지 법인이 설립 돼 있는 미국, 유럽을 비롯해 동남아시아를 트랙터로 일주할 계획이다. 이번 브라질 투어는 터키와 중국을 트랙터로 여행한 트랙터 여행가 강기태(30세)씨와 함께 6월부터 8월말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하며 총 이동 거리는 약 1만3천km이다. 100마력급 트랙터 ‘PX1002(한국명 PX1000)’와 다목적 운반차(UTV) ‘메크론(MECHRON) 2230’으로 상파
30년간 연구·설비 주력국내에만 100여개 설치견고·성능 우수…고장 적어 중·러시아 등 해외 진출도지난 30년 동안 TMR사료와 생균제 제조시스템을 연구하고, 플랜트설비에 주력하고 있는 전문업체가 있다.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곶북로 223-30번지 세진분체기계(사장 안태완)는 1984년 11월 28일 창업된 세신산기가 모체로 현재의 상호는 96년 변경되어 오늘에 이른다. TMR사료와 생균제제조 및 식품·의약·화학 플랜트 설비에 주력하고 있는데 그동안 국내에 시설된 세진분체TMR 사료기계는 4월말 현재 100여개를 넘어섰다.세진분체기계의 TMR배합기와 조사료 세절기, 저장하고 공급하는 라인에서부터 포장·적재 시스템은 경쟁업체에서 모방하지 못할 정도로 독보적이다.특히 세진분체기계의 TMR사료시설은 견고하여 고장률이 적고 성능이 우수하여 ▲의양TMR ▲평택낙우회TMR ▲
원형베일러, 국내 환경 맞춰 업그레이드랩피복기, 측면서 래핑작업…편의성 높여조사료 장비 공급업체인 ㈜명성(대표 이인현)에서 원형베일러와 랩피복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원형베일러 ‘FB2135 KOREAN SPECIAL’ 모델과 랩피복기 ‘Fastliner1500A’는 조사료 작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충분히 반영됐다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원형베일러는 프랑스 KUHN본사와 명성에서 국내 고객과 환경에 맞게 맞춤형으로 개발하여 출시한 ‘FB2135 KOREAN SPECIAL’모델로 특징은 작업속도이다. 세계특허로 명성 제품에만 유일하게 적용된 일체형 타원형 오거에서 빠르게 유입되는 많은 양의 작물을 18개의 스틸롤러가 고압축하여 배출하는데 뒷 문짝의 개폐 속도가 경쟁모델 대비 최대 4초가 빠르다. 또한, 네트박스도 국내 환경에 맞게 고려하여 교체가 용이하도록 업그
12개 항목 점수 평균보다 높은 5.33점 받아 1위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북미 최대의 농기계 딜러 협회인 북미농기계딜러협회(NAEDA : The North American Equipment Dealers Association) 주관으로 진행된 딜러 만족도 설문 평가에서 트랙터 부문 ‘골드레벨스테이터스(Gold Level Status)’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설문 평가는 지난 1월 북미 지역 1천400여개 딜러가 참여해 진행되었다. 대동공업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인 ‘카이오티(KIOTI)’와 북미 트랙터 판매 1~3위 존디어, 구보다, 뉴홀랜드를 비롯해 마힌드라, AGCO(MF) 등 트랙터 제조 8개사, 작업기 18개사, 기타농업장비 20개사 총 46개 업체에 대한 제품군별 설문 평가가 이루어졌다.평가에는 전체 만족도, 제품 우수성, 제품 품질, 제품 기술 지원, 부품 우수성, 부품 품질, 환불 정책, 경영진 소통, 제품 보증 절차, 제품 보증 납